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세터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터입니다.

만개했던 벚꽃이 어느덧 바람에 흩날리고 푸릇한 잎사귀들이 돋아나는 봄의 계절이 더욱 짙어지고 있네요. 분홍빛의 꽃들을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4월, 저희는 그간 여러분들이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세터업 매거진 100화의 인터뷰를 읽고 또 읽으며 감사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번 주 세터업에서는 지난 100화를 기념하여 세티 분들과 나눈 인터뷰를 풀어드리는 '토크 윗 세티Talk with Satee' 부터, 세터의 올 데이와 함께한 브랜드 유제 대표님의 인터뷰, 마지막으로는 6차 발매 소식과 미드시즌 오프 안내까지!


즐겁고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가득 준비해 왔으니, 이번 세터업도 꼭 끝까지 봐주세요!

세터업 매거진 100화를 맞이해 세티 분들과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세티 분들의 취향부터 세터와 관련된 세티 분들의 에피소드까지 살펴볼 수 있었어요. 많은 세티 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감동과 재미를 넘어 더욱 친밀해진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읽다 보니 조금은 뭉클하고.. 때론 웃음이 실실 나오는 거 있죠. 각각의 세티 분들이 전해주신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세터에게 큰 행복감을 주어서, 저희만 보기 아까운 많고 많은 이야기들 중 몇 가지의 에피소드를 함께 나눠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오늘의 세터업 매거진, 토크윗세티! 지금 시작합니다.

Chapter.01

▶︎ 세티와 함께하는 스몰토크💬

역시 휴식과 함께 맛있는 걸 먹을 때의 행복이란..😌
영감을 얻기 위해 전시를 보러 나갈 때에도,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즐길 때에도 결국에는 맛있는 음식이 또 빠질 수 없죠. 이번 주말에는 다들 어떤 맛집들을 가실 예정인지 궁금하네요!

저희를 향한 세티 분들의 넘치는 애정이 느껴지네요.. 저 객관식 보기가 너무 노골적이었을까요? 😂

세터업 매거진이 세터를 좋아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패션 지식이나 영감/정보를 얻기 위해서도 찾아오실 수 있는 더 유익한 매거진이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즐거움과 유익함 모두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테니, 세터와 더 오래 함께해 주세요!

요즘은 워낙 플랫폼과 SNS가 잘되어 있어 비교적 브랜드들을 접하기 더 쉬워진 것 같아요. 날이 다르게 세터를 알아가는 고객님들이 많아짐에 따라 더 감사하게 받아들이며, 좋은 제품과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소문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은 소문은 입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세터를 경험하시고, 그로 인해 또 다른 분들이 “추천받고 왔어요” 해주실 때마다 참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세터가 좋은 기억을 선물해 드렸다면, 과감하게 주변에 많이 퍼뜨려주세요..💚

Chapter.02

▶︎ 세티와 함께하는 딥토크💬

EPISODE 1
23년도 9월에 업로드된 세터의 ‘온라인 상품 보증서'를 보고 고객의 마음을 세심하게 챙기는 브랜드의 마인드를 읽을 수 있어서 인상 깊게 남았어요..! 상품 구매할 때도 느꼈던 부분인데, 옷이나 액세서리 구매했을 때 상품 택 부분에 여러 가지 세터의 소식이나 정보를 넣어놨더라고요.

브랜드가 브랜딩을 정말 잘 한다고 느꼈는데 온라인 상품 보증서 글을 보면서 또 한 번 이 브랜드 정말 괜찮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고객 입장에서는 오래 기억할 세터만의 고유함인 것 같아요.

EPISODE 2
2022.3.11 일자의 22ss 3차 오픈 세터업이 너무 인상 깊어요. 이 중에서도 "Q. 세터업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실까요?"라는 질문에 답이 있었는데, 거기서 수익창출이 되지 않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행복한 그런 것을 하는 것이 되게 좋은거면서도 금전적인 것 없이 거기에 시간을 쏟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마인드를 가질 수 있으며 새로운 영감을 저에게 주셨기에 매우 감동도 받고 제가 하고싶은 걸 하는 데에 있어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옷 브랜드인 세터를 통해서 그런 마인드가 결국 크게 작용하게 된 것에서 너무 멋있었고 부러웠습니다 제가 비록 공대여서 공부를 하는 것에 시간 쏟기 일쑤인데 그 중에 제 한줄기 같은 빛이 세터거든요! 

늘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어떤 일이나 의사를 결정할 때에도 '그래서, 고객이 좋아할까? 고객에게 좋은 건가?'라는 의논을 끊임없이 하는 게 세터 팀의 일상이랍니다. 

거창한 멋진 경험을 드리진 않더라도, 잔잔하지만 짙게 하나씩 하나씩 좋은 경험을 쌓아드리고 싶은 게 저희의 진심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더 좋은 서비스들도, 행사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PISODE 
저와 여동생은 평소 옷을 입는 스타일이 많이 달라요. 여동생은 항상 클래식하게 입는 걸 좋아해서 제가 예쁘다고 하는 세터 옷은 항상 미국 거지(?) 같다면서 투닥댔어요. 최근에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 후드티를 사러 같이 백화점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세터 스토어가 있더라고요.

동생을 이길 기회다, 싶어서 어머니를 모시고 세터 스토어에 들어가서 집업 후드를 보여드리니 옷들이 두툼한 게 괜찮다고 하시면서 집업후드를 하나 사셨어요. 그날 저녁에 여동생은 어머니께 ‘옷 괜찮던데?’라고 듣고는 이제 세터에 대해서는 아무 말 못해요. 치열했던 세터 전쟁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네요.

많은 고객님들이 해주시는 말씀이 있어요. "세터는 실물 봐야 안다".. 여동생분도 아마 세터의 실물을 보시고, 조금은 더 세터와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ㅎㅎ 앞으로 세터를 더 많이 경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EPISODE 1 
제가 수학여행을 갔을 때 일인데요..! 제가 옷에 관심이 많았지만 원래 직접 구매해서 입지는 않았어요. 그러고 나서 더 현대에 갔었나? 세터 매장에서 옷을 구매하고 그때 가을이었어서 코디 좀 참고해서ㅎㅎ 옷을 입고 수학여행을 갔어요! 저는 막 번호가 따이고 그러진 않았는데ㅋㅋ 되게 옷 칭찬 많이 받은 거 있죠? 막 얼굴만 아는 사이였던 친구도 옷 어디서 샀냐 잘 입는다 소리 좀 들었어요ㅎㅎ

하핳 기분이 좋아서 하루에 옷 여러 번 갈아입어서 코디했어요🥴

EPISODE 2
남자친구랑 처음으로 같이 간 제주에서, 처음으로 같이 찍은 스냅 사진을 첫 기념일에 맞춘 세터 가디건으로 입고 촬영했어요 ㅎㅎ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입고 좋아하는 사람과 사진을 남긴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었는데, 제주 비밀의 숲에서 촬영하면서 지나가던 아주머니분들이 가디건 너무 예쁘다며 칭찬해 주시고, 남자가 밝은색 입으니 너무너무 화사하다고 칭찬해 주셔서, 모르는 아주머니들께 칭찬받고 부끄러워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깔깔 웃었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세티 분들의 행복한 순간에 세터가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세터로 인해 누군가가 기분 좋은 칭찬을 듣고,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는 게 저희에겐 가치 있고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언제나 세터와 함께 소소하고도 반짝이는 시간들을 계속 쌓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PISODE
첫 세터를 입문 당시 지금까지도 저에겐 올 타임 레전드 피스, 오가닉한 감성도 있으면서 에스닉하고 어느 정도의 리조트 풍이지만? 갖춰 입은거 같은 꾸안꾸 느낌의 세터의 첫 20SS 콜마르 셋업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 셋업을 구하기 위해 정말 엄청난 디깅과 모든 플랫폼을 다 찾고 오프라인 등 엄청난 노력을 들여 구해냈던 기억이 있고, 이와 함께 어디 제품이냐는 등 질문을 엄청 받으며 '아 역시 세터의 옷도 당연하지만 내 눈 또한 역시 보는 눈이 있구나'라는 점을 느꼈던 거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또, 그때 당시에 공홈과 타 플랫폼에서 상, 하의를 따로 구매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타 플랫폼에서 구매했음에도 대표님과 진욱님이 연락 와서 어떠한 경로와 어떻게 구매하게 되었는지 등등 길게 통화까지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 정말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국내 브랜드를 이렇게까지 찾고 노력과 고생을 하며 구매해 본 경험이 처음이라 '오 이 브랜드 뭐지 나를 이렇게까지~?' 하며 좋았었고,


두 번째는 CS와 CRM에 정말 진심이구나를 느끼며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몇백만 원 구매한 거도 아닌 단 상, 하의 셋업을 구매했을 뿐인데 진지하게 연락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던 점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 이 점 또한 정말 고객을 서비스 차원 등으로 대하기 보다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진심을 가지고 대하는 모습이 더 보였던 거 같아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였던 것 같네요 허허

20SS 콜마르 셋업이라면.. 정말 오랜 시간 저희의 모습을 지켜봐 주신 올 타임 레전드 세티님의 레전드 에피소드네요. 

고객님들과 친밀하게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했던 세터의 노력을 인정해 주시고, 섬세하게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하나의 경험들이 2024년이 된 지금까지도 세티님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는 게, 앞으로 더 고객님들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는 증거이자 원동력이 되어주지 않을까 해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대는 사랑꾼 🥰
세터를 꽤 오래전부터 좋아했었는데 제가 짝사랑하던 사람이 세터 니트를 입은 걸 보고 더 호감이 갔어요. 그날 용기 내서 끝나고 밥 먹자고 했고 지금은 (아마도) 썸 타는 중이에요,,❣️

  

이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
매 순간을 함께합니다. 전우애랄까

  

아내분도 선물해주세요..🎁
와이프가 맘에 들어 하는 반팔 티셔츠가 있다고 해서 같이 매장에서 갔었는데 제가 반팔 티 3벌, 가디건, 긴팔 티 각각 1개씩 사서 삐진 이야기 정도요? ㅋ

  

눈물의 취중 분실 🥲
하아… 세터 멤버십 하면 받는 팔찌랑 목걸이 엄청 좋아해서 부산 여행 갈 때 세터 옷이랑 팔찌를 꼈는데, 술에 진탕 취하고 다음날 보니까 팔찌가 없어져서 부산 카페에서 광광 울었던 기억이..🥺🥺🥲

지난 100화의 여정 동안 세터와 함께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 주셔서 참 행복합니다.

이곳에 다 담지 못했지만, 진심이 담긴 피드백들, 즐거운 이야기들 꾹꾹 눌러 담아 전달해 주신 세티 분들께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갈 예정이니, 세터와 쭉 함께해 주세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름은 김지영이고, 만 29세 브랜드 유제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Q.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청소년 시절부터 의류 진학이 목표였고 패션과 SNS 활동을 좋아했어요. 대학교 때는 의류학과에 다니며 옷을 제작해서 팔아보기도 하고, 제가 입고 싶은 옷을 사입해서 SNS를 통해 판매했어요. 그렇게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들을 하다 보니, 졸업하고 나서는 브랜드를 차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일에 대한 철학 또는 관점이 무엇인가요?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재밌게 잘 하자.” 가 일에 대한 제 모토입니다. 다른 브랜드 운영하는 사람들에 비해 제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 중 제가 가장 재밌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브랜드 디렉터라고 자부해요!

Q. 평소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한쪽으로 치우치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 입는 스타일의 범위가 매우 넓고 다양해요.

스타일링할 때에도 너무 한 무드로 치우치는 걸 싫어해서 공주 같은 옷엔 운동화를 신고, 섹시한 옷에 뿔테안경을 쓰곤 해요. 아니면 멋진 수트 셋업에 머리띠를 쓰던지요! 이렇게 하면 오글(?)거리는 스타일이 중화되면서, 평범하지만 센스있는 룩이 완성돼요.

Q. 일을 할 때나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하는 기본 아이템이 있다면?

옷은 기본적으로 밖에서 생활할 때 피부처럼 항상 함께하는 일상적인 요소에요. 기본 아이템들은 매일매일의 평범한 일상을 채워주고, 특별한 날엔 멋진 옷들을 뒷받침해주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고르게 되죠.

좋은 원단을 쓴 수피마 코튼 티를 입을 때면, 쾌적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돼요. 저렴한 원단의 티를 입었을 때보다 무심한 듯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죠. 티 한 장만 입어도 그 사람이 태가 나는건, 그 사람이 입은 게 그냥 티 한 장이 아니기 때문인 걸 알아요.

Q. 지영님이 희망하는 기본 아이템의 기능은 무엇인가요?

편안함. 세탁 용이성. 몸에 알맞은 핏. 은은하게 묻어 나오는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아닐까요? 쓰다 보니 결국 기본 아이템도 할 건 다해야 하는 것 같네요. :) 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도 기본 아이템이 갖춰야 할 덕목 같네요!
Q. 끝으로 일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항상 좀 더 엣지 있어지고 싶은 욕망이 있어요.
일 하나하나를 대할 때 더 정성들여서 작은 거 하나하나 빛나게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하면서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가다 보면, 결국 다음 여정으로 건너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저만의 속도대로 지치지 않고, 음미하며 나아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세터의 뮤즈 박규영과 함께한 세 번째 캠페인, 24SS 룩북을 공개합니다!


SATUR with 박규영 Park Gyu Young

'Refreshing Saturday'


한여름의 다채롭고 싱그러운 색감과 세터만의 캐주얼한 그래픽을 담은 세터 X 박규영의 24 Summer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뮤즈 박규영(@lavieenbluu)과 함께한 세터 24SS 컬렉션으로, 여러분의 일상 속에 여유롭고 산뜻한 토요일을 선물해 보세요💚

다가오는 여름,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무드를 가득 담은 세터의 24 여름 컬렉션이시작됩니다.

데일리하게 포인트를 주기 좋은 베이직한 슬로건 티셔츠부터, 스타일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컬러풀한 색감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세터의 여름 컬렉션을 기대해 주세요!

SATUR 24 Summer Collection
’Happy Satur-day to you‘


📍 발매정보

-  2024. 04. 15. (월) 14:00

-  세터 공식사이트 / 무신사

-  발매 할인 10% / 할인 기간 : ~ 04.29. (월)

  

한층 따뜻해진 요즘, 여름이 다가오는 날씨를 맞이하여 미드 시즌 오프를 진행합니다!


싱그러운 여름을 담은 세터의 24SS 티셔츠 아이템부터 세터의 베스트 아이템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세터 미드 시즌 오프
2024. 04. 16. (화) 11:00 - 04. 29. (월) 24:00

-  세터 공식 사이트 / 무신사

더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션 진행 시, @satur_official 과 세터 공식 사이트 공지사항에 안내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세터업,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은 큰 도움이 됩니다 👧💓

SATUR[세터]
satur.official@gmail.com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길 9-16, 블루스톤타워 9층 SATUR
070-4769-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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