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두 번째 평통사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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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5 수요일

[📣알려드립니다] 평통사 29차 운영위원 총회(2/25)

[추천합니다] 2022년 14차 평화홀씨마당 주제 연설🎤

"역대 정권은 물론 대부분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들까지 동맹을 용인하고 핵대결을 추구하는 속에서 그 어떤 단체도, 정당도, 정권도 평통사의 시대적 임무와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절박함과 소명 의식을 안고 기필코 동맹과 핵대결을 끝내고 자주, 평화, 통일 세상을 활짝 열어 나갑시다. 동맹은 민족 공멸의 길이고 자주, 평화, 통일은 민족의 상생과 번영의 길입니다. 이 길은 결코 이상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길이며, 반드시 실현해야만 하는 길입니다."

[추천하는 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윤석열 정부의 ‘위협 부풀리기’

지난해 12월 26일, 북한의 무인기 5대가 남한 영공을 침범한 이후 이를 둘러싼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공방🤼‍♀️과 언론상의 논쟁이 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 군 당국은 무인기 대응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훈련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한 정부·여당이 ‘위협 부풀리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야당도 이에 동조한 채 정략적 이해에 따른 ‘안보 포퓰리즘’으로 국민들의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반면, 언론과 전문가를 포함해 이번 사안의 성격과 무게, 대응의 적절성을 기준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입장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인기 영공 침범에 확전😱도 각오한다는 윤석열 정부는 대응은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이 사안에 대한 합당한 관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평화누리통일누리 1월호에 실린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윤석열 정부의 ‘위협 부풀리기’>(이기훈 평통사 청년활동가) 기고문을 추천합니다. 👉 바로 보기(클릭)

[모아보기🙉] 국제민중법정 프로젝트와 평통사의 평화협정 실현 운동

'미국의 핵무기 투하의 책임을 묻는 국제 민중법정'을 위한 1차 국제 토론회💬

▫️일시 : 2023년 6월 7~8일 ▫️장소 : 성주 가야호텔

한국원폭피해자를 원고로 하고 1945년 미국의 핵무기 투하의 책임을 묻는 국제 민중법정(2026년, 뉴욕 개최 목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준비과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차례의 국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제 민중법정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은 한국원폭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과 함께 이뤄집니다.

국제 민중법정은 한국원폭피해자의 입장에서 미국의 핵무기 투하의 불법성을 규명하고 그 책임을 물음으로써 원폭 희생자들의 한을 달래고, 핵 억제론을 극복하여 '핵없는 세상' 실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국제 민중법정은 미국과 북한이 모두 선제 핵사용을 공언하며 극한 핵 대결을 벌이고 있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핵전쟁을 막고, 한반도 비핵화와 '핵 없는 세상'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추진 경과와 관련 자료를 모았습니다. 👉바로 보기(클릭)

'민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로 일단락되었습니다. 휴전협정 체결 당사국들은 3개월 내에 정치회의를 개최하여 평화협정을 체결하기로 하였지만 평화협정 체결의 과제는 7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평화협정은 전쟁을 정치적, 국제법적으로 완전히 종결짓고 평화 상태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분쟁종식 장치로, 평화와 통일로 가기 위한 필수적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통사는 평화통일연구소와 함께 '전쟁과 분단을 끝내는 평화협정(안)'을 마련하는 등 앞장서서 평화협정 체결 운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또 2008년부터 7월 27일에 즈음하여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평화홀씨마당을 해마다 개최해왔습니다. 평화협정에 대한 평통사의 주요 자료와 소식을 모았습니다. 👉바로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