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원이 집안일과 육아 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그만 스타킹에 구멍이 났습니다. 화가 난 그녀는 주위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에겐 새로운 삶이 필요해!😭” 그때 근처에 있던 여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저 새 스타킹이 필요할 뿐이에요.💁” / 아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습니다. 발가락에 작은 티눈이 생길 수도 있고 암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응급치료를 하거나 주저 없이 병원에 가면 됩니다. 하지만 고통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픔이 고통으로 승화하지 않도록 지켜보고 없애버리면 됩니다. 불가피한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 화살이 되어 수치심, 우울, 불안, 슬픔으로 전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럴 땐 병원보다는 방석 위가 더 효과적입니다. 차분하게 호흡하세요. 이 책에는 이렇게 ‘고통’을 치유하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불교심리학’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았지만 어려운 이야기 대신 저자가 만나고 치료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수많은 이야기 사이에는 분명이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거나 혹은 주위에 마음 아픈 사람이 있다면 꼭 일독해보시길 권합니다.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 잭 콘필드 지음 | 이재석 옮김 | 608쪽(양장) | 30,000원 '초보'에게 권하는 잭 콘필드의 명상 지침서 붓다는 무엇을 어떻게 깨달았을까 💭 불교 공부는 이중표 명예교수의 책으로 시작하세요! “이중표 명예교수의 책은 깨달음의 원형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수작이다.” -〈한겨레신문〉조현 기자 붓다가 어떤 진리를 어떻게 깨달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까닭은 바로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위해서이다. -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 통도사의 아침을 담은 30분 ASMR 📹 (4K) 세계문화유산 영축통림 통도사의 아침을 담아왔습니다. 계곡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일상을 잠시 떠나 힐링해보세요. 불교는 불광출판사! 불광출판사 브랜드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