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인물이 있지만 100% 따라 할 수는 없다. 그래도 비음의 목소리를 따라 하려고 했고, 그 시절 기범이란 인물의 생각, 멤버들과 갈등은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부산 사투리도 열심히 배웠다.
처음엔 실화라 생각 못 했는데 실제 영상 속 선수들의 표정을 보고 울컥했다. 꿈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했구나 싶어 이입됐다. 당시 인터뷰 영상도 찾아보고 그 선수 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려고 노력했고, 왜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는지를 생각했다.”
[인터뷰] ‘리바운드’ 이신영 “첫 영화, 초인적인 힘으로 해냈죠” ⓒ스타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