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상관없이 그냥 좋아서 뭔가를 한 적이 언제인가요?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나요?
  • [메이트 이야기] 댓글을 남기면서 타인을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지용의 리추얼 이야기 
  • [고민 상담소] 갓생이 피곤하고 지치는 모닝커피의 고민
  • [이주의 밑미] 밑미레터를 스팸 함에서 구해주세요!! 
  • [오늘도 밑미하세요] 밑미 리추얼, 일단 시작해 봐요! 

    요즘 제 하루에는 예전 같았으면 ‘쓸모없는 시간’이라 치부했을 시간이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집에서 밥, 국 반찬까지 챙겨서 정성스레 밥을 먹고, 네모반듯 정성스럽게 빨래를 개고, 어쩌면 아무도 보지 않을 글을 쓰며 혼자 뿌듯해해요. 예전에는 이런 일들을 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집안일을 하거나 생산적이지 않은 일에 쓰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보다 생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일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삶을 잘 사는 것이라 굳게 믿었죠. 그런데, 생산성과 효율성이란 기준으로 내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정말 시간을 잘 사용하는 방법일까요? 정말 충만한 삶은 어쩌면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무의미한 시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쓸모없고 목적 없는 삶의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 해요. 그럼 오늘 레터를 시작해 볼까요?

    쓸모없음에 대한 두려움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가치관을 주입받아요.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쓸모의 기준은 대부분 물질적이고 보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우리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시험을 잘 보고,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전문직이 되어 자신의 쓸모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요. 어린 시절부터 목표 설정과 달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결과만 좋다면 과정은 크게 중요치 않다고 여기게 되죠. 이런 사회에선 이유 없이 그냥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다가는 ‘쓸데없는 거 하지 마’라는 말을 듣기 십상이에요. 성적, 입시, 취업같이 명확하게 쓸모 있는 것이 아닌, 정말 좋아서 하는 다양한 활동은 쓸모없다고 여겨지며 평가절하당해요.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더 생산적이고 더 효율적인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자 유용성의 잣대에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게 되죠.

    효율성과 생산성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가 쓸모 있는 삶을 위해 최적화하는 생산성과 효율성은 산업혁명 시절 생겨난 개념이에요. 기계가 도입되며 기계를 통해 최대의 산출물을 뽑아내고자 만들었던 개념이 이제 우리 삶을 장악하고 있는 셈이죠. 특히나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모든 삶을 효율과 생산성의 개념으로 해석하려 해요. 모든 것이 숫자로 치환되어 설명되고, 숫자로 치환되기 어려운 가치의 중요성은 과소평가 돼요. 심지어는 부모자식이나 연인, 친구같이 아주 가까운 관계에서도 경제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각자의 이익을 계산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목적 없이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이유 없이 주고받는 관계는 점점 드물어지고 있죠.


    쓸모 있는 삶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모든 것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쓸모 있는 삶’은 우리를 무미건조한 목표만이 존재하는 세상으로 이끌어요. 개개인의 고유함은 가격에 따라 등수 매겨진 브랜드의 취향으로 대체되고, 어디에 사는지, 어떤 차를 타는지, 연봉이 얼마인지, 어느 회사에 다니는지와 같은 물질적 가치가 자신의 가치를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가 되어버리죠. 이런 세상에서는 왜 그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오로지 목표를 얼마나 빠르게 잘 달성할 수 있는가이죠. 설사 내가 별로 원하지 않았어도 주변 사람들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것을 얻는 것은 자연스레 나의 목표가 돼요. 내 삶에 그것이 정말 중요한지,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인지 질문하는 것은 목표 달성을 늦추는 방해물이 될 뿐이죠. 하지만 자신의 쓸모와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목표는 우리를 진정한 만족과 행복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지 못해요. 그곳에서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추구하며 소진되거나, 공허함을 느끼며 무기력에 빠져들기 쉽죠.


    목적 없음의 아름다움 발견하기

    아주 어렸을 적 이유 없이 그냥 재미있어서 했던 일이 무엇인지 기억할 수 있나요? 그 일을 할 때 어땠는지 떠올려보세요. 쓸모와 효용을 따지면 절대 하지 않을 일도 즐거움과 기쁨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 우리의 존재를 즐겁게 해주는 일을 만나면 결과가 중요하지 않아져요. 결과가 좋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것을 행하는 과정 자체가 선물이 되고, 즐거움이 되니 결과에 집착하지 않게 되는 거죠. 집착이 사라지니 설사 결과가 좋지 않아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고, 좋은 결과를 만나면 그야말로 갑자기 찾아온 선물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감사할 수 있어요.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쓸모를 챙기는 활동도 필요하지만 내 삶의 전부를 쓸모 있는 활동으로 채운다면 스스로 기계 혹은 상품이 되는 것을 자처하는 거예요.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아무런 쓸모나 효용 없이 그저 존재할 때도 존재 자체로 충분히 빛나고 아름답기 때문이거든요. 메이트님에게 주어진 시간 중 단 한 시간만이라도 아무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아도 괜찮을, 과정 그 자체로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일을 해보세요. 자신을 애써 증명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나라는 존재 자체로 이미 충분하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작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Interview by 소하


    매달 한 명의 리추얼 메이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리추얼 치어리더 소하가 인터뷰어가 되어 매달 한 명의 메이트를 만납니다. 이번 달의 메이트는 15개월간 쉬지 않고 <달리기&글쓰기>리추얼을 하고 있는 지용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비싸?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지용님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만나 볼까요?


    Q. 지용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생활 10년 차이고 그중 3년은 외부에서 창업을 해본 지용입니다. 좋은 기회에 회사에서 창업을 투자하고 회사로 복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3년간 창업을 했었고 작년 6월에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회사 생활로 복귀한 직장인이에요. MBTI는 ESFP랑 ISFP가 거의 반반으로 나오는 사람이에요.


    Q. E와 I가 반반이시군요, 저도 그래요! 반갑습니다. 밑미와 리추얼을 어떻게 알고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밑미를 최초로 접한 것은 반려인이 최예슬 선생님의 요가 리추얼을 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그때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부분이 이상하셨어요?) 요가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요가 매트를 주는 것도 아닌데 5만 5천원이 너무 비싼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창업 활동을 하면서 리프레시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쯤에 달리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달리기 크루에 들어가는 것은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반려인이 밑미에도 달리기 리추얼이 있다고 해서 보게 되었어요.


    Q. 지용님은 리추얼을 통해 달리기를 처음 하셨는데 스스로 느끼신 변화가 있으세요?

    저는 취미가 없었어요. I (내향)성향이라서 그냥 집에 있었는데 반려인을 만나고 결혼을 하면서 같이 하게 된 활동이 많아요. 요가, 필라테스가 그런데 달리기는 전혀 하지 않다가 밑미를 통해 규칙적으로 하게 되었고 3km를 뛰고, 5km를 뛰고, 10km를 뛰다가 결국 작년 10월에 하프 마라톤인 21km 까지 뛰었어요. 이것 자체가 자존감을 높여주더라구요. 달리기라는 행위의 좋은 점이 이만큼 거리를 쉬지 않고 뛰었다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 중 하나더라고요. 하프 마라톤을 뛰면서 2시간을 쉬지 않고 달렸다는 것이 큰 성취에요. 마라톤 대회도 밑미 멤버들이랑 같이 갔어요.


    Q. 리추얼을 15개월간 쉬지않고 하셨다고 들었는데, 리추얼을 지속 하는데 어려운 순간은 없으셨어요? 창업 기간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 기간 동안 리추얼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궁금해요.


    창업기간 동안, 그리고 창업이 끝나고 리추얼은 지용님에게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인터뷰 전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 👇🏼👇🏼👇🏼

    모닝커피 님의 고민

    “갓생사는 게 지치고 힘들지만 멈출 수가 없어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보이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갓생산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헬스장에 갔다가, 1시간 정도 온라인으로 하는 부업을 5년째 매일 아침 해내고 출근하고 있고 주말에는 거의 매주 등산을 가고 악기도 하나 배우고 있어요. 최근엔 제 본업과 관련된 온라인 강의도 끊었고 제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께 유료 멘토링도 하고 있습니다. 새해 목표로 외국어도 하나 배우자는 계획도 세웠네요.

    이렇게 나열한 모든 것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언제부턴가 마음속에서 종종 버거워 울고 있는 내면의 나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내향인이고 가만히 있어도 감정 소모가 커서 에너지효율이 좋지 않은데 이런 일과들을 밀어 넣으니 항상 과부하 상태로 있는 기분이에요. 하지만 동시에 뭐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끝 모를 불안감에 매일 매주 매달 계획을 세우면서 일상의 조그만 틈도 그냥 멍때리고 흘려보내지 않도록 채우고 있네요. 저는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는데 어쩌다 늦잠을 자면 시간 아깝다는 죄책감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약속도 없고 그냥 쉬어도 되는 날조차도 무언가 작게라도 스케줄을 만들어 해치워야 한심한 하루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언젠가부터 하고 있더라고요. 요즘 다들 열심히 산다, 나 빼고 다들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나는 만약 잘못되면 의지할 데가 없으니 내가 잘되어야 한다 이런 강박과 불안이 늘 마음속에 깔려있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진짜 갓생은 자기 계발로 점철된 삶이 아닐지 몰라요”

    💌 밑미레터를 스팸함에서 구해주세요! 

    2월부터 지메일의 정책이 바뀌면서 지메일로 밑미레터를 받아보고 계신 분들께는 밑미레터가 스팸 함에 들어가거나 프로모션으로 분류되어서 메일함에서 안 보이게 될 확률이 높아졌어요!! 🥲 밑미레터가 스팸으로 분류되어 스팸 함에서 알게 모르게 사라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밑미의 이메일 주소를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1분도 안 걸려요! 
    1️⃣ 밑미 이메일 hello@nicetomeetme.kr 을 복사해요. 
    2️⃣ 구글 주소록에서 복사한 밑미 이메일을 추가해요.  
    우리, 스팸함 말고 받은 편지함에서 만나요! 🙏🏼

    🧐 밑미광장 맛보기

    고민 클럽 l 가치관이 안 맞는 친구, 싸우는 것도 너무 어렵네요  by 익명

    밑미 이야기 l 밑미웹 새로운 기능을 소개해요! by 밑미팀 

    🍊 그냥 좋아서 해보는 밑미 리추얼 

    리추얼 l 음악 한 곡 & 좋아하는 저녁 활동 만들기 with 고예림 메이커 리추얼 구경하기

    리추얼 l 평가없이 즐겁게 매일 드로잉 일기 with 설동주 메이커 리추얼 구경하기 

    리추얼 l 쓸모 말고 재미로 매일 10분 외국어 익히기 with 김수강 메이커 리추얼 구경하기 

    리추얼 l 그냥 좋으니까 피아노 연주곡 감상하기 with박아름송이 메이커 리추얼 구경하기 


    📙 나를 알게 도와주는 심리 검사 & 셀프케어 제품

    셀프케어 l end and 카드, 일년 중 언제나 회고하고 질문하기 회고하기

    셀프케어 | 밑미 감정카드, 나도 몰랐던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 감정보기

    셀프케어 | 밑미 긍정카드, 내 안의 긍정성을 깨우는 주문 긍정찾기

    셀프케어 | 밑미 커리어 질문카드, 나답게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질문하기

    심리검사 l 나를 알게 도와주는 TCI 심리검사 & 해석 강의 신청하기 


    💌 친구와 함께 밑미하기!

    밑미 추천 l 친구추천하고 함께 5000원 리추얼 할인 받기 그인 하고 내 추천코드확인


    👩🏻‍💻 회사에서도 밑미해요!

    B2B l 행복한 직원이 좋은 회사를 만든다! 밑미 비즈니스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쓸모없고 목적 없이 그냥 좋은 일 하나 해보기

    이번 주에는 단 한 시간만이라도 쓸모없고, 목표 없이 그 자체로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하나 해보세요. 그게 뭐든 좋아요. 그림그리기, 글쓰기, 산책하기, 노래 부르기, 낮잠 자기, 그게 뭐든 내 행동이 내 삶에 어떤 이득이 될까?를 따지지 말고 좋으니까 이유 없이 해보는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땐 결과가 신통치 않아도 괜찮아요. 과정으로 이미 보상받고 만족스러우니까요. 이런 활동들이 쌓이다 보면 나의 쓸모와 가치를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다는 감각을 차차 쌓아갈 수 있을 거예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밑미 광장에서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생각과 고민이 많은 월요일 새벽 밑미 레터를 받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저도 나이드는 것을 느낄 때마다 아쉽고, 외모나 건강관리를 더 잘했어야하는 것은 아닌지 후회도 되고 그래요. 이때 저에게 감탄하기로 했어요. "와! 세상에 태어나서 n년이나 살았네!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살길 바랄게.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자 :)" 이 감탄하기를 종종 잊을 때가 있는데, 오늘 밑미레터 읽으며 다시 저에게 말해주었답니다. 매주 밑미레터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일주일을 다정한 응원으로 시작한답니다. 레터지기님도 따뜻한 한 주 보내세요!

    🎁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 나이 듦이 주는 선물 아티클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한 해가 바뀐 시점인 요즘 나이 한 살 또 먹었어, 거울을 보면 푸석하고 탄력 없어진 얼굴 어떡해, 야근 한 번에 벅차는 체력에 투덜대던 모습들이 떠올랐거든요. 그치만 한편으로 내면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진 저를 느끼면서 이게 바람직하게 나이들어가고 있다는 반증이구나 했었는데.. 요즘 제 마음을 대변해주고, 정리되어진 아티클 덕분에 읽으며 내내 공감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들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 밑미에서 보내오는 레터는 저의 또다른 친구처럼, 또다른 카운셀러처럼 다가옵니다. 마치 어디선가 나를 보고서 그 순간 저에게 맞는 레터를 보내주는 것 같아요.. 종교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신이 늘 나와 함께 하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 모두가 늘상 비슷한 고민과 비슷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내 고민이, 나의 걱정이 어쩌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나의 걱정을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모든 레터를 꼼꼼하게 다 읽지 못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한번씩 레터를 통하여 감성적인 느낌을 얻게 되는 순간, 밑미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다는 오지랖도 생기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럴 때일수록 밑미지기님들을 위한 소중한 글을 드리고 싶어 감사인사의 메시지를
    부족하지만 이렇게나마 남겨봅니다. :) 

    💕 하기싫은일 대처방법이 3가지중 선택할수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내려놓기로 가기까지의 단계가 필요해보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딱 10초만 시간을 내서 피드백과 후기를 보내주세요!

    👇🏽👇🏽👇🏽

    소중한 피드백 감사해요. 매주 더 나아지는 밑미레터가 될게요! 
    밑미레터를 좋아할 것 같은 친구가 있나요? 
    아래 링크를 복사해서 공유해주세요!  

    인생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정을 즐기는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주)밑미
    hello@nicetomeetme.kr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4층 010-2885-2088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