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레터 - 중진공, 지역주력산업 기업에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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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에 관한 소식과 채식문화 트렌드, 친환경에 관한 기사들을 담아보았습니다.

한 주간 뉴스

중진공, 지역주력산업 기업에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확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18일부터 2%대 금리로 대출
플랫폼-소상공인 연대기금 조성…바닥다지는 이익공유 논의
#StayHome 집콕이 가져온 홈 트렌드
“10년새 10배로 늘어난 채식인구 잡아라” 식품업계 ‘비건’ 바람
채식에 빠진 청년들... '비건 열풍' 食넘어 생활까지 분다
빨대·라벨 'OUT'…식품사도 ESG 경영 바람
‘줌’시대의 뷰티시장은 달랐다…키워드로 뜬 ‘EYE’와 ‘I’

중진공, 지역주력산업 기업에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 1천700여 곳에 청년전용창업자금 1천600억 원 지원
지원 대상은 대표자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 (연 2.0% 고정금리)
올해 지역주력산업 분야 기업에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지원

출처: 머니투데이 (읽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18일부터 2%대 금리로 대출

소상공인, 18일부터 주요 은행에서 연 2%대 금리로 2차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식당 등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은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1000만 원까지 추가 대출 가능
2차 대출은 법인 사업자와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3000만 원 넘게 이용한 소상공인이 아니라면, 모든 소상공인이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
금용위는 2차 대출을 운영하는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은행의 전산 시스템을 최종적으로 점검 중

출처: 경향비즈 (읽기)

플랫폼-소상공인 연대기금 조성…바닥다지는 이익공유 논의

코로나19 시대의 K자 양극화 속에서 코로나19의 수혜층과 피해 계층이 이익을 공유하자는 이익공유제의 구체적 방안 논의 진행 중
대표적으로 플랫폼 기업이 소상공인과 협력해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 기업과 개인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연대기금으로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돼
해외에도 애플이 앱스토어 수수료를 30%에서 15%로 내리거나, 도어대시 등 배달앱이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낮춘 사례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출처: 한국경제 (읽기)

#StayHome 집콕이 가져온 홈 트렌드

마켓컬리, 2020년 배달 데이터를 바탕으로 'H.O.M.E'를 골자로 하는 트렌드 발표

①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특히 MZ 세대에게 전통적 조리는 수고스러운 일로 여겨 ② 유기농(Organic):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취향에 따라 소비하고 스스로를 아끼는 MZ 세대에 의해 판매 상승 ③ 건강(Medicinal): 키워드 '유기농'과 마찬가지로 환경친화적이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 강해 ④ 독점 판매 상품(Exclusive): 소비자들이 한정 수량의 독점 판매 상품 유독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어

출처: 매일경제 (읽기)

“10년새 10배로 늘어난 채식인구 잡아라” 식품업계 ‘비건’ 바람

채식문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식사 추구와 가치소비 행태의 증가로 빠르게 대중화되는 추세
한국채식비건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 150만 명 안팎
이마트 '채식주의존' 도입, GS25와 CU 등 편의점 채식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등 유통 업체에서도 채식 상품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출처: 동아닷컴 (읽기)

채식에 빠진 청년들... '비건 열풍' 食넘어 생활까지 분다

한국채식비건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2018년 150만 명으로 약 1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
채식주의자와 간헐적 비건 체험자들의 증가로 유통업계와 식품업계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동물성 원재료를 식물성으로 대체하거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의류 등이 출시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채식 희망 학생에게 '채식 선택제'를 도입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정책도 추진

출처: 뉴스포스트 (읽기)

빨대·라벨 'OUT'…식품사도 ESG 경영 바람

'쓰레기 제로'를 외치는 친환경 경영이 식품기업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이는 매출 확대에 기여
식품업계는 포장재에 민감하지만, 먹거리 안전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환경만 생각해 무조건 포장재를 줄이지 못하는 현실
이로 인해 CJ제일제당, 오리온, 빙그레 등 사이에서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발생하는 추세

출처: 한국경제 (읽기)

‘줌’시대의 뷰티시장은 달랐다…키워드로 뜬 ‘EYE’와 ‘I’

코로나19로 면역 케어, 건강이 중요시되면서 본질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에 맞게, 치료와 처방 개념이 들어간 더모 코스메틱 시장 커져
색조 화장품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가장 많은 사용량 감소를 겪었지만,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마스크에 무너지지 않는 가벼운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은 소비자의 주목 받아
자신을 돌보려는 트렌드를 타고 확대되어온 건강식품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세가 더욱 가속할 전망

출처: 중앙일보 (읽기)

오늘의 화요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기사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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