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인생2막을 사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에서 하는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서였다.
모임의 회원들이 각자 자신의 지식을 전수하는 곳이다.
나는 요즘 유행하는 ‘챗GPT’를 선택했다. AI를 통해 전세계 자료도 얻고 그림도 그리며 영상도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이 모임이 아니었으면 내가 이런 것을 배울 수 있었을까?
내가 글을 쓰는 작업에 엄청나게 도움이 됐다.
여기서 만남과 인연도 재미있다.
모두 인생1막을 마치고 2막에 들어서 뭔가를 추구하러 모인 사람들이라 다소 여유롭기도 하다. 서로 경쟁의식이나 긴장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 기사 中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