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년 우리를 지켜준 숲, 이제 우리가 지킵니다💚

2021. 1. 26. 603번째 이야기 😀 
환경부가 새로운 장관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일에는 청문회를 통해 신임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국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산적한 환경현안 앞에 놓여있다. 제주도와 가덕도를 비롯한 새로운 공항 건설, 지역발전과 새로운 관광수요라는 이름으로 훼손될 설악산과 지리산, 단군 이래 최대의 난개발 사업이라는 오명의 4대강 사업, 그리고 코앞에 닥쳐온 기후위기까지. 환경정책의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새로운 장관 후보자는 이에 대한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국환경회의는 한정애 신임 장관 후보자에게 묻는다. 인공 구조물에 막힌 4대강, 지역 개발 논리에 망가질 국립공원, 새로운 공항으로 몸살을 앓게 될 제주와 가덕도를 대신하여 묻는다. 생명의 가치와 생태의 지속가능성을 지킬 의지가 있는가.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린짐 리더가 만난 지난 가을, 남산숲

남산, 가을, 단풍 그리고 그린짐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만났던 사소한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것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2020년.
남산타워와 케이블카만 있을 것 같은 남산엔 무엇이 있을까? 지난 가을 울긋불긋한 단풍, 그리고 햇살 속에서 그린짐리더가 만난 남산 숲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FORESTORY : 생명의 숲과 사람들 
강릉 해송숲을 지켜주세요🙏
바다와 함께 자란 강릉 송정 해안 솔숲은 바닷바람과 해일을 막아 마을을 보호해주었던 숲. 
700년 넘게 지켜온 해안림이 2018년 동계올림픽 특구 숙박시설 지구로 용도변경 되면서 훼손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켜줄 차례입니다.
오늘은 숲을 위해 생명의숲 회원이 말합니다.
 2020년 후원자주간에 진행한 '오늘은 숲을 위해 회원에게 묻습니다.' 를 기억하시나요? 함께 2020년을 돌아보고, 2021년을 준비하려 생명의숲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인데요. 그 결과를 오늘 여러분과 나눕니다.
제주 저지오름 함께 오름?!
2007년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대상, 제주 저지오름이 재탄생하기까지 주민들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다고 하는데요. 생명의숲 숲친이 직접 만나고 전하는 주민이 함께 지키고 가꾼 저지오름의 숨은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너 이름이 뭐니? #양재시민의숲
출퇴근 길에 만나는 새?! 하면 떠오르는 건, 참새, 비둘기뿐이라고요?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우리가 사는 곳에 다양한 새 친구들이 살고 있다는데요. 생명의숲은 2020년 생물다양성 우수공원 모니터링을 통해 새 친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새 친구들을 소개할게요.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건강한숲을 만들겠습니다.                                                                                           2020년 12월 생명의숲 후원자 명단보기
생명의숲 FOREST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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