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윤단😌입니다.
첫 번째 뉴스레터를 보내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올해 2월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이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되었고, 우크라이나 분쟁이 시작된 지 2년이 된 달이기도 합니다. 

뉴스에 자주 등장했던 소식들이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가지만, 현실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수백만 명이 여전히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해있음을 $%name%$ 후원자님께 꼭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2월 뉴스레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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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릴 소식
1️⃣ 뉴스레터에 이름이 생겼어요!
2️⃣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후 1년
3️⃣ 우크라이나 전쟁 2년
🎸음악 한곡 듣고 가세요🎶

한국을 대표하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이자 국제구조위원회 한국의 홍보대사인 정성하님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지난 6월에 열렸 세계 난민의 날 콘서트에서 정성하 홍보대사님이 들려주신 아름다운 선율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연주가 얼마나 좋은지 아실 거예요.

이번에 연주해 주신 곡은 У мене немає дому (I don’t have a home)라는 곡으로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비공식 애국가로 불리는 곡입니다. 

멋진 곡을 감상하시면서 뉴스레터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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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에 이름이 생겼어요!

뉴스레터 이름 짓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뉴스레터의 이름을 정하는 데 일주일이나 걸렸답니다. 

이구익 후원자님의 소중한 아이디어로 '월간구조레터'라는 멋진 이름이 생겼습니다! 매월 국제구조위원회의 구조 이슈들을 소개받는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어주셨는데요, 저희가 앞으로 $%name%$ 후원자님의 후원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작은 선물을 전달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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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후 1년

튀르키예-시리아에서 강도 7.8의 지진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남겨진 사람들도 집과 일터 등 모든 것을 잃은 채 여전히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시리아에서 활동해 온 국제구조위원회는 현재 1,000명이 넘는 현장 직원들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의료 서비스와 보호 및 재건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name%$ 후원자님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 성과를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현금 지원: 국제구조위원회는 몇 개월 만에 12,000가구에 신속한 현금 지원을 제공하여 약 76,000명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이후에는 34,000 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리아와 튀르키예 지역에서 185,000명의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이동 의료팀과 정신 건강 지원: 국제구조위원회는 이동 의료팀을 통해 지진 생존자들에게 중요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총 545,000명 이상에게 695,000건의 의료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생명의 위기를 경험한 사람들은 실내에서 자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이와 같은 트라우마가 있는 여성과 어린이, 보호자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지원: 국제구조위원회는 유아기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돌봄 키트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임시 피난처에 있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신속하게 도와주고,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활동을 제공하여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적인 표현을 도와주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 채널톡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으니, 팔로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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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2년

$%name%$ 후원자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 분쟁 10년을 맞아,  
국제구조위원회의 따뜻함을 맡고 있는 윤굥🍀님께서 주목해야 할 사실들을 전해왔습니다.

계속되는 전쟁.

회복될 수 없는 일상.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헤어짐.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인도적 지원 자금.

 

2월 24일은 우크라이나 전쟁 2년이 되는 날입니다.

또 올해는 러시아가 강제로 크림반도를 합병하여 분쟁이 이어진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면적인 전쟁이 발발한 2년 전 당일.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똑같이 평범한 일상 속에 미래를 꿈꾸며

다가오는 결혼식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사고

이직을 준비하고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전쟁은 한순간에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죠.

우크라이나를 빠져나온 사람들은 고국을 그리워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평화와 평온함을 꿈꾸는 새로운 일상을

버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밤사이 펑펑 내린 눈꽃을 예쁘게 입고 있는 나무들을 보며 느끼는 행복.

일하다가 동료들과 먹는 점심시간의 즐거움.

퇴근 후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쟁 속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잊지 말아 주세요. 🙏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그럼 3월 마지막 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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