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입니다. 2023년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뉴스레터 3월 호로 인사드립니다-!🙋‍♀️
 

햇살 냄새가 기분 좋게 일렁이는, 계절은 어느덧 완연한 봄을 맞이했는데요. 여러분이 기다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드디어 한 달 남았다는 사실, 믿기시나요?🤭 개막식이 한발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여러분께 들려드릴 소식이 점점 많아져 매일 설레는 요즘입니다.🧡

 

그럼, 오늘도 뉴스레터와 함께 설렘 가득한 전주국제영화제 3월 소식을 만나보시죠-!🏃‍♀(레추고)


01. #전주씨네투어X마중, #바로엔터테인먼트 

🎬 2024년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 공개!

-올해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씨네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전주씨네투어X마중’독립영화계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배우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를 선정해,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올해 전주씨네투어X마중의 주인공이 누구냐구요?🤫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상단 왼쪽부터 배우 공승연, 김상흔, 박문아, 방효린, 변우석, 이수경, 이유미, 이홍내, 진구)

바로바로바로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따란-!)


지난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은 바 있는 배우 진구와 공승연, 최근 여러 독립영화 속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유미와 방효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이수경, 이홍내, 변우석을 비롯해, 앞으로 연기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 박문아, 김상흔까지 주목할 만한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설렘을 더하는데요!


바로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9인의 배우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중클래스’와 ‘마중토크’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관부, 많사부, 많참부!🤭🧡


아 참, 전주시 곳곳에 특색 있는 풍경을 담아 촬영한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화보도 곧 공개 예정이라는 사아실-!☝😉 다가올 5월, 전주에서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 보세요!


02. #한국단편경쟁, #지역공모,
#한국경쟁, #선정작_발표 


🎬 한국단편경쟁, 지역공모, 한국경쟁 선정작 공개!

- 한국단편경쟁 25편, 지역공모 5편, 한국경쟁 10편 선정!

한국영화와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 눈 크게 뜨고 화면 가까이 다가오세요!

전주국제영화제의 꽃🌸 한국단편경쟁, 지역공모, 한국경쟁 선정작이 공개됐으니까요-!😎✨(🗣와아아아아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약 3개월간 한국영화부문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국영화부문에는 총 1,513편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는데요. 😲wow!

한국단편경쟁 선정작 스틸
한국경쟁 선정작 스틸
지역공모 선정작 스틸

그중, 다채로운 장르의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단편경쟁 부문은 25편, 장편으로 구성된 한국경쟁 부문은 10편, 전북 지역에 주소지를 두거나, 전북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감독·제작자의 작품, 혹은 전북지역에서 50% 이상 로케이션 한 작품이면 지원이 가능한 지역공모 부문엔 5편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감독님들께 또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영화의 계절 5월 많은 관객 여러분께 멋진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신선한 소재와 기발한 서사로 또 한 번 한국영화의 새 바람을 일으킬 주인공들이 누구일지, 아래 버튼을 통해 선정작을 확인해 보세요!


03. #한국영상자료원_50주년, #특별전

🎬 25 전주국제영화제X한국영상자료원 50주년 기념 특별전 진행
-1950년대 작품부터, 2000년대 초반 작품까지…한국영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드디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첫 번째 특별전을 공개했습니다!

그 이름하야 두구두구두구🥁🥁 ‘다시 보다: 25+50’ 특별전 입니다!

 

Q1. '다시 보다: 25+50'은 어떤 의미인가요?🧐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은 올해 25회 개최를 앞둔 전주국제영화제 50주년으로 의미 있는 해를 함께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을 통해 한국영화계를 이끈 명작들을 다시 보며, 한국영화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Q2. '한국영상자료원'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

 

1974년 개관하여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및 영상자료 등 영상 유산을 아카이빙 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와 시나리오, 포스터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파생되는 주요 자료들을 수집, 보존, 복원, 활용하는 역할을 해왔는데요.

‘다시 보다: 25+50’ 특별전 상영작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이번 특별전은 최초의 한국영화 여성감독인 박남옥 감독의 <미망인>(1955)을 시작으로, 전북 영화계의 뿌리가 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1955),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모범으로 불려오는 김소동 감독의 대표작 <돈>(1958), 시대를 앞선 감각으로 주목받은 신상옥 감독의 <지옥화>(1958)가 상영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타계한 한국영화계 거목인 김수용 감독의 <안개>(1967)이두용 감독의 <피막>(1980)까지 1950년대부터 1980년대를 아우르는 고전 한국영화 6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다시 보다: 25+50’ 특별전 상영작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여기에, 전주국제영화제가 발견하고 지지해온 한국영화 대표 감독들의 2000년대 초기 작품 4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배우 이은주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오! 수정>(2000), 독특한 작품세계로 주목받으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2000), 매 작품마다 서정적인 감정선으로 극찬을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2005), 연기파 배우 류승범을 발굴시킨 데뷔작이자, 한국액션영화의 귀재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4K 리마스터링>(2016)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중 <오! 수정>(2000), <플란다스의 개>(2000), <사랑니>(2005)는 4K 디지털화 버전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 초. 상. 영된다는 말씀!


한국영화 명작의 감동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시금 느껴보세요-!


04. #시네필전주, #게스트_시네필

🎬 25 전주국제영화제 시네필 전주 상영작 18,
게스트 시네필 공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게스트 시네필 ‘데이비드 메리엇’ 내한

‘시네필전주’는 누벨바그 거장 故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영화의 미래는 과거에 있다”라는 말에서 출발하여, 영화의 역사를 살아 있는 것으로 취급하며 현재의 시선에서 논의할 가치가 있는 영화를 망각으로부터 구해내고, 과거를 다루는 신작을 통해 영화사의 새로운 맥락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게스트 시네필 ‘데이비드 메리엇’

그중,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시네필전주의 미니섹션 ‘게스트 시네필’영화 복원 및 보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는 벨라 타르 감독의 전설의 명작 <사탄탱고>(1994)를 복원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 영화 배급 및 복원 레이블 ‘아르벨로스 필름’의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메리엇’이 캐나다의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 세 편을 큐레이팅하고 직접 소개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고무로 만든 총>                  <데이비 스트리트의 창녀들>

데이비드 메리엇이 선정한 세 편의 영화는 최근 복원작업을 마치고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두근두근) 시네필들 심장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데이비드 섹터 감독의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1965), 앨런 모일 감독의 <고무로 만든 총>(1977), 재니스 콜, 홀리 데일 감독의 <데이비 스트리트의 창녀들>(1984)까지 캐나다의 60, 70, 80년대 희귀 작업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여기에, 하버드필름아카이브(HFA)의 ‘헤이든 게스트’ 원장과 일본의 학자이자 평론가인 ‘히라사와 고’도 그들이 선정한 명작들과 함께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은 안 비밀🤭🧡 이 밖에도, 총 18편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시네필전주의 전체 상영작을 아래 버튼을 통해 만나보세요!


05. #유료배지, #사전등록_시작

🎬25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 사전등록 시작!

지난 3월 14일(목)부터 전주국제영화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유료배지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전방향해 함성) 77ㅑ~~~~~~!

 

??: 히잉...배지 종류가 많아서 어떤 배지를 신청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종사자 혹은 영화산업 관계자라면 모두 신청 가능한 ‘게스트 배지', 그중 전주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영화산업 관련 종사자라면 신청 필수인 ‘인더스트리 배지', 국내 영화, 영상 관련 교육기관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원)생 혹은 강사라면 신청할 수 있는 ‘아카데미 배지'로 나누어지는데요.

 

🔊🔊각 배지 별로 신청 대상 및 등록 기간, 가격이 상이하니 아래 표를 꼼꼼하게 확인 후 등록해 주세요!

 

배지 소지자의 경우, 영화제 기간 중 배지 소지자 본인에 한하여 1일 4매까지 상영작 티켓을 발권할 수 있으며, 게스트센터와 게스트카페, 비디오 라이브러리, 웨이트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는 사실-! 단, 아카데미 배지는 현장 예매만 가능하며, 배지 소지자 본인에 한하여 1일 3매까지 상영작 티켓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료 배지 소지자 전원에게는 전주프로젝트 행사장 입장, 굿즈샵에서 영화제 기념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까지!


혜택의 축복이 끝이 없네...✨


유료 배지 발급하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더욱 알차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을 게스트부터 선정작 소식, 배지 안내까지! 알차게 준비한 뉴스레터 3월 호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을 만나는 날까지 앞으로 한 달🧡 4월 뉴스레터에서는 여러분께 더 많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그럼, 커밍쑤운😎🤘


2024.03.29.
글 : 홍보미디어팀 | 편집 및 발행 : 홍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