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심사평 중에서 

심사위원들은 “‘타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인간관계를 둘러싼 근원적 문제를 작가 특유의 개성적이며 상큼한 어법으로 형상화했다”고 평가했다. ​ 은희경 소설가는 “이번 수상으로 나의 문학적 영역이 얼마간 확장됐다고 느끼며, 앞으로 살아갈 날의 새로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소감 전문 보기)

‘쫄지 말고 대충 쏴.’ ​

안산 선수가 경기중에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마음속으로 되뇌었다는 이 말이 한국에서 무척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말을 들으며 저는  『아처』 속 한 구절이 떠올랐어요. 안산 선수가 ‘대충’이라고 표현한, 그 ‘직관’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습과 반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걸 『아처』 속에서 강조하셨잖아요. (중략) 어쩌면, 한국어판 주인공의 이름을 '진'이 아닌 '산'으로 바꿨어야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김미경TV] 세상에 단 한 권 가질 수 있다면 이 책!

마음이 속상할 때는 몸으로 가라 『참선』

저자 김리리ㅣ문학동네

9788954685092ㅣ10,000원 

초승달문고 48

“홍시야, 밖에 첫눈 오는데 안 나올 거야?” 

소리는 모양이 되고 모양은 냄새가 되고……

가지런한 세계를 흔들며 두근두근 숨 쉬는 말

제5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가

9788954685030ㅣ12,500원 

문학동네청소년 57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저자 은희경ㅣ문학동네

9788954684200ㅣ15,000원 

은희경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지도, 

뉴욕-여행자 소설 4부작 

저자 주미경ㅣ문학동네

9788954649957ㅣ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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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회 이슈, 우리를 둘러싼 법에 대한 궁금증이 가득한 '청소년' 독자의 질문을 기다립니다. 질문을 남겨주신 분들께는 문유석 작가의 책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