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70호]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에티켓 70호] -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전 세계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2년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경우 많은 스트레스를 겪었다는 응답에 40%가 그렇다고 응답했어요.

(*2023년 세계 직장 현황 보고서)

과도한 스트레스는 업무 효율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전반적인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어떻게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

🔥 스트레스 관리법 🔥

1. 스트레스 속성 구분하기

스트레스의 특성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업무, 대인관계 등과 같은 특정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반응의 두 가지 유형인 "유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스트레스는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 스트레스를 의미하며, 디스트레스는 정신적·정서적·신체적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스트레스를 의미합니다. 스스로 스트레스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적절하게 대처하고 나에게 주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2. 원인에 대해 감정을 입히지 말기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감정이 판단을 흐리게 하거나 상황이 실제보다 더 압도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한 분노, 좌절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침착함과 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상황에 접근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감정을 최대한 억제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책과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에 집중해 본다면 효과적으로 일을 해결하고 감정과 행동에 대한 통제력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3. 견디는 능력 키우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지금 당장 없애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에 집중할수록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지고 힘들어지기 때문에 원인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내 일상과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자기 관리를 실천하다 보면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과 대처 기술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4.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기다려 보기

외부 요인이나 환경에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지금 받고 있는 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체적으로 개선되거나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즉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문제 해결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상황을 관찰해보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