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지역위원장으로서 지면을 통해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에게 올해 3월은 지난해 국회의원 종로보궐선거에 도전해서 정의당 후보로서
당원과 주민분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은 기억이 떠 오릅니다.
'종로에서 진보정치의 공간을 열어주시고 기득권 양당정치가 아닌
다원화된 정당정치로 차별받는 시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 주십시오'라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었습니다. 든든하게 옆에서 손잡아주시고 응원해주신 종로당원님들!
고맙습니다.
그 기억과 다짐을 잊지않기 위해 혜화동에 작은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3월1일날 입주해서 당원분들, 지인분들, 단체활동가분들, 주민분들이 오셔서
작은 사무실 채워주셨습니다. 그리고 7기 종로지역위원회 운영위원분들이
함께 준비해주셔서 개소식도 잘 마쳤습니다.
종로에 계신 당원님들이 언제든 찾아주신다면 반갑게 소통하고 일상을 나눌수 있을거 같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노동탄압, 기후위기, 소수자 차별 등 어려움이 많아 힘드시지요?
이 시대에 서로 돌보고 연대할 수 있도록 정치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4월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