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니에요"

여행이나 출장 등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 홀로 남아있을 반려동물을 공동으로 돌보기 위해 시작했지만, 오히려 반려동물을 매개로 서로를 돌보는 사람들! 3년째 고양이돌봄품앗이 모임을 꾸려가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Q. 낯선 사람이 찾아오면 고양이들이 힘들어하지 않나요?

• 돌봄 품앗이가 필요해서 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냥 다른 고양이를 보고 싶고, 얘기를 듣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다들 고양이 덕후들이에요. 😸💘😍
• 모임에서 돌봄 요청이 들어오면 가능한 멤버를 알아본 후에 오리엔테이션을 해요. 미리 집에서 만나서 돌볼 아이도 보고 사용할 집기가 어디 있는지도 확인하죠. 얼굴은 못 보고 갈 거라는 집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의외로 접대묘인 경우가 많았어요.

*반려동물과 살아가려면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우리동생은 반려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이야기를 먼저 읽고 정리해서 한 달에 한 번 전달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꿀팁은 물론 사회적인 동물 이슈를 파악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의료, 입양, 유기동물, 동물권, 비건, 펫로스, 펫티켓 등 키워드별로 반려동물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함께 보고 읽어요!

<마이펫의 이중생활2> 예고편

“내 주인은 늘 나보고 착하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나쁜 강아지면 어떡하지?” 

우리는 반려동물의 마음을 얼마나 잘 알까요. 그들의 행동을 인간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함께 사는 반려동물의 속마음이 궁금하시다면 위 예고편 영상을 추천합니다. 7월 31일에 개봉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두 번째 시리즈는 주인공인 강아지 맥스가 동물병원에 가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행동장애가 없는데도 병원에 데려왔다며 투덜대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나의 반려동물의 속마음을 유추해보세요.

*참여하고 싶은 우리동생의 활동을 찾아보세요! 모든 활동은 조합원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우리동생 소식

[모집] 조합원분들의 동물가족을 기록해주세요 (~6월 20일까지 네이버 카페 게시판에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