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4

Apr 18, 2022
by SLPlatform

위클리 브리핑
에스엘플랫폼이 부동산, 정책, 주거 서비스 등 한 주간의 주요 뉴스들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N E W S

LH, 올해 최대 11.6조원 공사 용역 발주, 공공기관 최대 규모
 - 작년 발주 실적인 96000억원에 비해 2조원이 증가한 물량으로 전년대비 21% 증가


서울시, 공사 단계별 안전규정·절차 담은 가이드북 배포
 -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 제정,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제·개정 등에 따라 안전관리를 직접 책임지는 공사관계자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관리 업무 가이드북 배포


서울 상봉터미널, 49층 커뮤니티형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 오는 12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 및 2027년 준공 예정 
 - 공동주택 999가구오피스텔 308실 등으로 구성되며 공공주택 197가구 포함 예정 


현대엔지니어링, 2022 주거트렌드 발표
 - 메인테마는 소중한 일상으로 ① 나에게 진심, 시그니처(Signature) ② 허물어진 경계, 바운드리스(Boundless) ③ 지속가능한 내일, 그린루트(Green Route) 3가지를 세부 테마 및 주거상품 개발을 위한 키워드로 선정


I S S U E 💬

일상화된 비대면 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이 90%가 넘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6세 이상 최근 1년 이내 인터넷 이용자 중 QR코드, 무인주문/안내, 배달앱 등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한 비율은 90.4%에 이릅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는 증가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지만 거리두기가 완화 되고 엔데믹 시대가 되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도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한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서 경험자에 따른 수요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 건설업계의 가상 현실 서비스 도입 
 최근 두산건설이 경기도 광주의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하면서 온라인 견본주택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연령별 취향과 선호가 반영된 주택형을 소개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한미글로벌도 지난 5일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의 메타버스 분양 홍보관을 개설하고 곳곳에 인공지능(AI) 안내원을 배치하여 주택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비대면 가사노동 · 진료 등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모바일 세탁서비스인 '세탁특공대', '런드리고'와 청소매니저를 연결시켜주는 '청소연구소' 등의 플랫폼 업체는 코로나로 이용자수 급증 등 고성장을 이어 나갔습니다. 또한 비대면 진료·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라케어'도 재택치료 등의 영향으로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20대부터 40대까지 사용자가 86%를 차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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