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아지의 날]어제보다 나은 견생을 위해🐶
안녕, 콘뿌 에디터야!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뿌셔뿌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등 너의 입맛에 맞게 골라볼게 😋 하품이 나오려 할 때 메일함을 열어봐📩 넌 즐기기만 하면 돼! 준비됐다면 이제, 콘뿌랑 같이 콘텐츠 뿌셔볼까?👀
🤜이번주 씨나리오 뿌시기🤛
잠깐! 뉴스레터 시작 전에🖐️ 앞으로 SEEnario 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 작품을 먼저 추천해주려고 해✨ 그 첫 번째 작품으로 최근 SEEnario의 공모전이었던 OTT용 웹드라마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자빈 작가님의 <버추얼 라이브 온!>을 소개해 줄게.
🔸제목: 버추얼 라이브 온!
(부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라이브 하세요)
🔸작가: 자빈
🔸장르: 로맨스/드라마/코미디


가수 되고 싶다는 애가 장소 가리고, 무대 가리면 돼?

무대 공포증이지만 가수가 되고 싶어!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선물해 준 엄마, 내꿈을 비웃는 남동생, 공무원이 최고라는 아빠까지. 자존감 뚝뚝 떨어지는 열일곱을 보내고 있는 고연희. 용기 내 도전한 밴드부 오디션에서 노래 한 소절 불러 보지 못하고 떨어지고 나니, 이번 생애 가수가 되기에는 그른 것만 같다.

절망적인 연희의 눈에 띈 낯선 어플, 버추얼 라이브 온!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 방송이라... 할 만한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어플을 다운 받은 연희에게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작품이 궁금하다면👇
다가오는 목요일,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고 해!🐶(다들 소리 짖어~~)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이야. 단순히 "강아지를 사랑하자!"가 아니라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에 대해 알리는 목적이 강하다고 할 수 있어.

반려인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인 만큼 그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고 발전하고 있는데 그런 반면에 여전히 어디선가는 계속해서 강아지가 버려지고 있다는 게 참 슬픈 현실이야😥 그런 상황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이 제대로 케어 받기도 힘들다는 사실 역시 너무 가슴 아프지. 이제는 안타까운 이슈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며 이번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현실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어. 더 이상 고통받는 강아지들이 없도록 듬뿍 사랑을 주자구❣️

🗨️귀여운 아이들 총출동!

본격 집사찾기 트립, 영화 <멍뭉이>  
가족과도 같은 강아지를 누군가에게 떠나보내야 한다는 슬픔은 아마 모든 반려인들이 결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감정일 거야. 지난 3월 1일에 개봉한 영화 <멍뭉이>에서는 그런 슬픔에도 어쩔 수 없이 동생 같은 '루니'를 키워 줄 다른 사람을 찾아야만 하는 '민수'(유연석)의 이야기를 보여 주고 있어👀 본격 '개'귀엽 버라이어티 무비, <멍뭉이>를 소개해 줄게🐶
평소 소심하고 부끄러움 많은 민수는 용기를 내어 인생 최대의 결심, 결혼을 맘먹고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지. 결과는 성공적이었지만 아주 큰 문제가 있었어. 바로 여자친구가 개침 알레르기가 있었고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 '루니'를 키우고 있는 민수를 만나기 위해 그동안 몰래 약을 먹으며 데이트를 해왔었단 거야💊 루니와 같이 살 수는 없을 거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민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돼🤔
그렇게 자신을 대신해서 루니와 함께해 줄 사람을 찾기로 한 민수는 이왕이면 좋은 사람이어야 하니깐, 아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고자 해. 그 연결고리로 사촌 형, '진국'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두 사람의 '루니 집사 찾기' 버라이어티가 시작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은 여정이 되어버렸지🚩 한 명씩 면접을 보면서 만족스러운 사람을 찾지도 못했을뿐더러 설상가상으로 이 여행의 동행이 점점 늘어나기까지 했어. 상자 속에 버려진 새끼 강아지들,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 '토르' 그리고 작은 아버지네 강아지까지🐾
이 모든 아이들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마지막 희망인 제주도로 향하게 된 민수와 진국은 과연 좋은 집사를 만날 수 있을까? 반려인이라면 또는 반려인이었다면 너무나도 공감될 요소가 많을 거야🙌 천사 같은 강아지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동생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루니'를 위해 민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영화로 확인해 보길 바랄게✨

🗨️Do You Remember Me?

가족의 품으로 보낸 아이들을 다시 만나다, <캐나다 체크인>
강아지도 해외입양이 가능한 거 알고 있어?💡 국내에서 가족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은 해외에 살고 있는 가족을 만나 떠나기도 해. 이를 위해 임시보호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공항에서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일을 해 줄 사람도 필요한데, 강아지를 사랑하는 걸로 너무나도 유명한 가수 이효리가 실제로 여러 번의 해외입양 봉사를 해왔다는 거야👍 그리고 그렇게 가족의 품으로 보낸 아이들을 다시 만나러 가는 여정을 보여주고자 하면서 <캐나다 체크인>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어.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이효리는 같이 봉사를 하는 지인과 함께한 캐나다행 그리고 강아지들을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했는데 그 과정을 보며 강아지들에 대한 애틋함은 물론이고 여전히 남아있는 애정까지 느낄 수 있었어❤️ 구조 당시부터 함께 했던 순간들, 그리고 공항에서 나누던 마지막 인사까지. 이런 점에서 <캐나다 체크인>은 단순히 귀여운 강아지들을 볼 수 있고 흐뭇한 광경이 의미가 있는 게 전부가 아니야. 유기견이 처한 현실이 보다 더 와닿기도 하고 해외 입양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경험자들을 통해 더 자세히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던 만큼 애정과 그리움이 쌓이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강아지들을 차례차례 재회하는 장면들 모두가 하이라이트처럼 보인 이유이기도 하고✨ 함께 했던 보호자를 바로 알아보며 반가워하는 강아지가 있는 반면, 처음에는 낯을 가려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강아지들도 있었는데 그런 아이들이 점점 예전의 냄새와 기억을 떠올려 품에 안기고 반가움의 인사를 전할 때 마치 내가 당사자가 된 것처럼 환호하게 되던 거 있지?👏 그 장면들이 주는 감동을 꼭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고 느껴보면 좋겠어!

특히, 이효리는 직접 집에 데려가 임시 보호까지 했던 '토미'라는 강아지에 대한 감정이 더욱 특별했다고 해. 그래서인지 토미를 다시 마주할 때 그리고 토미가 이효리를 알아보고 뛰어와 안기는 모습을 명장면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아🪄 토미와의 재회를 보고 싶다면 여기(링크)를 눌러봐!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아홉'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여러 번의 견생,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걸 추천해 주고 싶어💡 사람의 시점이 아닌 강아지 자체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견생 이야기, 어때? 제21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비롯해 제57회 히혼 국제 영화제, 제45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수상을 한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를 소개해 줄게! 주인공 마로나의 견생이 궁금하다면 여기(링크)를 눌러 예고편을 먼저 확인하고 와도 좋아!
여덟 마리의 형제들과 함께 태어난 강아지, 마로나가 차에 치여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자신의 견생을 이야기해 주며 영화는 시작돼🐶 막내라서 '아홉'이라는 이름을 가진 걸 시작으로 곡예사, 마놀과 함께 할 땐 '아나'라는 이름으로 건설업자인 이스트반의 곁에서는 '사라'로 지내왔어. 그리고 마침내 작은 소녀의 눈에 띄며 '마로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 이렇게 3번의 주인과 이름을 얻으면서도 인간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기뻐하던 마로나의 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부분이야.
또 하나의 추천 포인트로는 작품에서 돋보이는 그림체인데 마치 환상적인 동화 같고 예술적인 연출이 특히 인상 깊거든🎆 최고로 행복한 순간, 위험 속에 노출되어 불안한 상황과 그 심리 등등 스토리뿐만 아니라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마로나가 살다 간 견생은 행복했을까?

사실 강아지들은 우리에게 엄청난 걸 바라는 게 아니잖아. 공놀이하고, 맛있는 간식 주고, 산책하는 등 사소하고 작은 것들이 주는 행복에 더 큰 가치를 두고 만족감을 느낀다는 걸 마로나의 이야기를 통해 새삼 깨달을 수 있는 깊은 의미가 있는 작품이야🎬 그런 의미로 여기(링크)를 눌러 '행복은 작은 것'이라는 뮤직비디오 버전도 꼭 확인해 주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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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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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이번 주에 뭐 봤어?!

나만 아는 콘텐츠, 내가 이번주에 재밌게 본 콘텐츠를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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