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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식품 기업들이 줄줄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가격 인상에 기반해 과도한 이익을 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많은 기업의 매출원가 부담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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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용량이나 성분 함량을 줄인 ‘슈링크플레이션(가격을 그대로 두거나 올리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것)’에 이어 가격을 유지한 채 제품의 질을 떨어뜨리는 ‘스킴플레이션’ 의혹까지 있었던 터라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법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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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와중에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CJ제일제당·롯데웰푸드·롯데칠성·매일유업도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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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매출원가 외에도 판관비 등이 비용에 들어가는만큼 매출원가율로만 가격 인상 가지고 뭐라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건 그만큼 기업이 감수를 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롯데웰푸드의 최근 3년 매출원가는 65.5→69.9→72.3%로 계속 높아졌다니 당분간 과자는 롯데웰푸드 거 사먹는 걸로 ^^... (광고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