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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뉴스

종소세, 이번에 내신다고요?
간이사업자와 일반사업자, 고민이라면
딜로이트 세계 4만명 설문조사, "코로나 끝나도 '집밥' 트렌드 지속된다"
“100원 마케팅, 안 통하는 이유가 있다”
와이즐리, 고객의 ‘진짜 니즈’ 충족시키는 마케팅
쿠팡 무풍지대 화장품 업계, 퀵커머스로 변신...“1시간 내 배송”
물류 풀필먼트 모바일 앱 ‘FASST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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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세, 이번에 내신다고요?

작년에 사업이나 근로, 임대, 이자, 배당, 연금 등을 통한 소득이 있었다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세청에 종소세 신고하고 납부
신고는 5월 말까지 하되 납부는 8월 31일까지 할 수 있도록 신고와 납부 일정이 분리 운영될 계획, 단 올해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한해서만 납부 일정을 연장. 환급받을 종소세가 있는 경우 6월 23일까지 환급금 지급
종소세는 누진세로 돈을 많이 벌면 많이 벌수록 더 높은 세율 적용.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이 1200만원 이하인 경우 6%의 세율, 1억5000만원 이하는 1590만원에 8800만원 초과금액의 35%, 5억원 이하는 9460만원에 3억원 초과 금액의 40%, 5억원을 초과하면 1억7460만원에 5억원 초과금액의 42%를 내게 돼

출처: 택스워치 (읽기)

간이사업자와 일반사업자, 고민이라면

간이사업자 제도는 부가세 감면 및 매출 합계금액을 1년에 한 번만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로 납세 의무가 줄어들어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많은 도움 돼
간이과세자, 올해 1월 1일부터는 매출기준금액이 8000만원 미만인 경우로 상향, 납부면제 기준금액도 4800만원 미만으로 변경되어 간이과세자의 폭이 좀 더 넓어져. 다만 업종과 지역, 면적에 따라 제외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매년 국세청 고시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별도의 임대료나 사업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대개 간이과세자가 유리, 그러나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를 냈을 경우 부가세 환급이 어렵다 보니 모든 상황에 간이과세자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하긴 어려워
올해부터 연 매출액이 8000만원이 넘었다면 올해 7월 1일부터 일반과세자로 전환.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의 전환은 보통 세무서에서 통지서를 발송해 주며 매출액에 따라 자동으로 변경

출처: 택스워치 (읽기)

딜로이트 세계 4만명 설문조사, "코로나 끝나도 '집밥' 트렌드 지속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로 확산한 '집밥' 트렌드가 팬데믹 끝나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전 세계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대다수가 '집밥'을 즐기고 인파가 많은 곳에 대한 방문을 자제할 것이라고 답해
한국의 경우, 집에서 요리(49%), 온라인쇼핑 및 배송(60%), 신선식품 구매(37%), 테이크아웃 〮 음식배달(33%) 영역에서 팬데믹 이후 일상적 활동 수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특히 온라인쇼핑(60%)이용 수준에서 세계 평균인 41%를 크게 웃돌고, 식당에서 음식을 사 먹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해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타국 대비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팬데믹 이후에도 비대면 및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리테일 업계의 배송〮물류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특히 모든 유통업체들이 배송 경쟁에 뛰어들면서 배송을 중심으로 한 리테일 업계의 주도권 경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

출처: 전자신문 (읽기)

“100원 마케팅, 안 통하는 이유가 있다”

마켓컬리에서 1만~2만원짜리 ‘익숙한’ 상품을 100원에 사는 것과 ‘모바일 세탁 서비스’라는 생소한 서비스를 100원에 이용하는 것은 고객 입장에선 완전히 다른 일, 런드리고 고객들에겐 통하지 않아
고객 행동에서 힌트 얻어 성공적인 마케팅 이끌어내- 고객들은 대개 옷 한 벌이 아니라 여러 벌을 한꺼번에 세탁소에 맡기기 때문에 니트·스웨터, 코트, 패딩의 드라이 크리닝에 옷 개수와 상관없이 특정 할인율을 적용해주는 프로모션, 품목별로 세탁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가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한 '겨울 이불 정리' 프로모션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모바일 세탁서비스가 낯설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이 추천하는 게 매우 중요
제휴 마케팅을 2-3개월에 한 번씩 실시, 빨래 대신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취미 플랫폼과의 제휴, 좋은 사람과 소중한 한끼를 같이 할 수 있게 미슐랭 레스토랑과의 제휴 마케팅이 대표적

출처: 한국경제 (읽기)

와이즐리, 고객의 ‘진짜 니즈’ 충족시키는 마케팅

와이즐리는 면도기 구독 서비스 기업, 사업 시작 3년만인 지난해 날 면도기 시장 점유율 9.3% 달성
인기의 비결은 ‘진정성’, 원가가 판매가의 5%도 안되는 면도날을 아껴 쓰려고 애써온 소비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점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것
마케팅 예산은 대개 신규 고객들에게 집중, 재구매 고객은 ‘잡은 물고기’ 취급을 받을 때가 많은데 와이즐리는 달라, 2세대 면도기를 기존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며 편지를 택배에 담아 보내
정기구매 보다는 비싼 면도날 가격에 대한 불만을 해소해줄 대안이 고객의 니즈라고 결론, 그런 대안으로 ‘D2C(Direct to Customer) 방식’을 선택. 유통단계를 줄이고 온라인몰에서 직접 판매함으로써 가격 경쟁력 높여
가장 큰 경쟁자는 다른 면도기 브랜드가 아닌 고객이 가진 과거의 습관, 소비자들이 과거 부정적 경험때문에 갖게 된 구독 서비스에 대한 오해를 푸는데 집중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서비스 제공해, 즉 불필요하게 많이 구매하지 않도록 결제 전에 알려주거나, 서비스 변경 및 해지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한 점 등

출처: 한국경제 (읽기)

쿠팡 무풍지대 화장품 업계, 퀵커머스로 변신...“1시간 내 배송”

쿠팡 무풍지대로 불리는 화장품 업계가 서울 강남, 홍대, 종로 등 주요 상권에 보유한 점포를 배송거점으로 하는 퀵커머스 (Quick commerce)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어. (퀵커머스란 소량 품종을 오토바이, 도보로 1~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
CJ올리브영은 지난 6일 서울 서초·송파·노원·관악구에서 ‘도보배달’ 시범 서비스 시작. 고객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하면, 도보배달 기사가 집 근처 올리브영 매장에서 제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
오늘드림을 처음 선보였을 때만 해도 올리브영의 주력 품목인 화장품은 빠른 배송 수요가 많은 상품이 아니라는 시각이 많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작년 오늘드림 일평균 주문 건 수는 전년 대비 13배 증가(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유력 이커머스에 입점하지 않고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 이뤄낸 성과)
퀵커머스로의 전환은 화장품 업계 전체의 화두, 화장품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금은 화장품의 온라인 침투율이 낮은 편이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소비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늘고 배민, 요기요 등 배달 앱들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해

출처: 조선비즈 (읽기)

FASSTO Newsroom

물류 풀필먼트 모바일 앱 ‘FASSTO’ 출시

풀필먼트 전문 IT기업 (주)파스토가 모바일 앱 FASSTO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FASSTO 앱을 통해 상품 등록 현황, 쇼핑몰 연동 현황, 재고 현황, 입출고 현황, 배송 단계별 현황, 물류비 현황, 등 입고, 출고부터 반품까지 단계별 물류처리 현황을 가시적으로 구현하며, 플랫폼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유통기한별 상품 재고 파악이 용이하며, 상품별 주문 가능 수량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안전재고 관리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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