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레터 - 티몬 “판매수수료 -1%” 파격…상장 겨냥 판매자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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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뉴스

1. 티몬 "판매수수료 -1%" 파격…상장 겨냥 판매자 늘리기

2. 유통업계 앞다퉈 라이브 커머스 확대…"2년 뒤 9조원대 시장"

3. "이 크림 바르면 김태희 돼요" 홈쇼핑 안되고 라방은 된다?

4. "온라인보다 싸요"...명품 직매입 할인 매장 키우는 백화점

5. 집안에서 '나 혼자(A.L.O.N.E.)' 매출 올렸다

6. 쿠팡·이마트 등 대형유통사, 직매입 후 2달 내 대금지급 '의무'

7. "비용 1000억 늘었다"…'업계 1위' CJ대한통운도 택배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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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판매수수료 -1%" 파격…상장 겨냥 판매자 늘리기

온라인몰 티몬이 국내 최초로 판매 수수료율을 '마이너스'로 떨어뜨려. 단기간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많은 판매자(입점업체)가 들어와 더 낮은 가격으로 팔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고객을 유인하려 한다는 뜻
티몬은 통상 3%대인 결제대행(PG) 수수료도 떠안기로
업계에서는 티몬의 이런 승부수를 올해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채비 가운데 하나로 해석, '테슬라 상장'을 염두에 둔다는 점에서 보면, 단기간에 상품 구색 수와 유료 회원 수, 거래액 등을 늘려야 할 유인이 확고한 셈

출처: 한겨레 (읽기)

유통업계 앞다퉈 라이브 커머스 확대…"2년 뒤 9조원대 시장"

'라이브 커머스'가 비대면 쇼핑의 대세가 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서비스를 확대
11번가는 지난해부터 '라이브11'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올 하반기부터 일반 판매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 티몬도 지난해 '티몬 셀렉트'를 열어 판매자들이 개인 방송 형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할 수 있도록 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2023년 9조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 유통업계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장기적으로는 홈쇼핑을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

출처: 매일경제 (읽기)

"이 크림 바르면 김태희 돼요" 홈쇼핑 안되고 라방은 된다?

일부 라방에선 과장광고가 성행, 라방 사업자가 부당·과장광고를 했다가 적발되면 전자상거래법 등에 따라 처벌
방송이 나가고 한참 뒤에나 조사와 처벌이 이뤄지기 때문에 당장 소비자 피해를 막기는 어려워
TV 홈쇼핑은 소비자에 대한 취소·환불은 물론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는 반면 라방 사업자는 통신판매중개업자여서 직접적인 책임 없어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는라방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

출처: 중앙일보 (읽기)

"온라인보다 싸요"...명품 직매입 할인 매장 키우는 백화점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계속되자 백화점 업계가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를 확대(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란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 판매장)
롯데 탑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현대백화점 오프웍스가 대표적
최근 들어 유통업계 간 진입 장벽이 허물어지고 경쟁이 심화하면서 백화점도 직매입 방식을 도입, 특히 명품 등 수입 브랜드의 경우 전국 매장에 입점시킬 수 없기에, 명품 매장이 없는 점포에 주로 오프 프라이스 매장을 입점시키는 추세

출처: 조선비즈 (읽기)

집안에서 '나 혼자(A.L.O.N.E.)' 매출 올렸다

유통업계 트렌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홀로(A.L.O.N.E.) 꿋꿋이 견뎌낸 우리네 일상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 늘어나는 배달 수요에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기존에 배달하지 않던 음식점까지 뛰어들며 시장 확대
'황금알을 낳던' 면세점은 막혀버린 하늘길 탓에 '미운오리'로 전락,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 소비로 인한 '명품'은 날개 달아
한샘은 지난해 매출액 2조67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 모바일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앱인 '오늘의집'은 '국민앱' 반열에 올라
저도주 유행, 뉴트로 열풍, 편의점 술 등 지난해를 강타한 주류 트렌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트렌드는 홈술과 혼술. 편의점 주류 매출도 급격하게 증가
쿠팡·마켓컬리와 같은 e커머스 업체를 필두로 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가 크게 늘어, 배송이 어려운 신선식품의 경우 오프라인 점포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강화됐다는 분석

출처: 중앙시사매거진 (읽기)

쿠팡·이마트 등 대형유통사, 직매입 후 2달 내 대금지급 '의무'

앞으로 쿠팡·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물건을 직매입 한 후 60일 안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과징금 물어
공정위 관계자는 "개정 대규모유통업법이 시행되면 중소기업·소상공인 권익이 보다 두텁게 보호되고 법적 공백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해

출처: 파이낸셜뉴스(읽기)

"비용 1000억 늘었다"…'업계 1위' CJ대한통운도 택배비 인상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에 이어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다음달부터 택배 단가를 인상, 이로써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이 77%에 달하는 ‘빅3’ 택배사가 모두 택배 단가를 인상해
CJ대한통운은 다음달부터 소형 택배의 계약 단가를 기존 1600원에서 1850원으로 250원 인상 - 소형 택배는 상자 세 변의 합이 80㎝를 넘지 않고 무게가 2㎏ 이하인 택배이며 전체 택배 물량의 70~90%
올해 초 나온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며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 택배 단가 협상력이 떨어지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

출처: 한국경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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