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노회찬재단, 방송작가지부와 함께 마포구 상암동에서 "빵과 장미"를 드렸습니다. 조돈문 노회찬재단 이사장과 이덕우 전태일재단 이사장, 이수호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이사장 그리고 새롭게 집행부를 꾸린 염정열 방송작가지부 신임 지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2월에 시작된 '5기 전태일 노동인권 해설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지난 3월 21일 진행했습니다. 총 열네 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전태일재단과 전태일기념관을 오가며, 비 오는 날에도 마석 모란공원 교육을 진행할 정도로 교육에 열의를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 현장의 교육 활동가로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3월 25일 〈태일이〉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응원 상영을 '필름포럼'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무대인사는 청계피복노조 출신의 이숙희 노원노동복지센터 센터장께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태일 50주기 전후로 달라진 재단의 위상과 다양·다변화된 전태일 교육 요청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조직의 틀을 논의하기 위해 전태일 노동인권 해설사 전체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기수별 해설사분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였습니다.

전태일과 함께하는 제13기 금융노조 노동대학이 개강합니다. 지난해 12기까지 졸업생 250명을 배출하였습니다. 4월 7일 전태일기념관에서 입학식을 진행하고, 마석 모란공원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출석강의가 개최됩니다.

4월 1일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정기 이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1년 사업보고 승인,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 및 2022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습니다.

#전시 #도록 
『2021 이소선 10주기 특별 기획전 도록 <목소리> ─청계피복노동조합 아카이브2』를 발간하였습니다.
 전시 자료와 함께 전시에 담지 못한 이소선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기록과 소설가 최은영, 시인 나희덕, 젊은 시각예술비평가 김솔지, 백지홍, 문학평론가 김대현, 조병준 작가의 이소선 10주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도록은 전태일기념관 2층 도서코너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