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4호 2021.12

한국 정부의 자영업 정책 최선입니까?
배재홍 연구위원(정책연구팀)

지난해 12월7일 연말 모임으로 북적여야 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가 오후 9시 이후 한산해졌다. 시사IN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은 지금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정부의 자영업자 대책이 너무 미흡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자영업자들은 한국정부의 방역대책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정부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보상에는 미온적이면서 또다시 자영업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시민사회, 백신 아파르트헤이트가 계속되는 한 
‘변이는 끝없이 몰려올 것’ 경고
글: 제이크 존슨
번역: 심태은(번역팀장)


지난 12월 5일, 한 인도주의 단체 연합은 부유한 선진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특허권 면제 방해를 중단하고 생명에 직결되는 백신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즉시 보급하지 않으면 세계에 “변이가 끝없이 몰려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나 매리어트 옥스팜 인터내셔널 보건 정책국장 겸 민중백신연대 대변인은 거대 제약 회사의 계획에 “제일 비싼 값을 부르는 일부에게만 판매하고 가난한 나라는 뒷순위로 미룰 텐데 새로운 백신을 100일 이내에 개발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역으로 던졌다.
화이자, 바이오앤테크, 모더나 
시간당 이익 390만 달러 “역겨운 일”
글: 제이크 존슨
번역: 이재오(번역팀)

* 본 기사는 Common Dreams의 “'Obscene': Pfizer, BioNTech, and Moderna Are Raking in $3.9 Million in Profits Per Hour”를 번역한 글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앤테크는 아직 수 억 명의 사람들이 필요한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백신 제조법 공유를 거부하면서 동시에 1분마다 총 6만 5천 달러의 이익을 쓸어 담고 있다.
민중백신연합(People's Vaccine Alliance)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세 회사의 연간 이익을 합산하면 340억 달러이며 이는 초당 약 1,083달러, 분당 64,961달러, 시간당 390만 달러를 벌었다는 것이다.
쿠바, 민중의 힘으로 미국의 공작 시도 차단

* 이 동영상은 피플스 디스패치에서 제작했고, 국제전략센터에서 자막을 번역했습니다.
11월에 예정되었던 쿠바 반정부 집회는 쿠바 민중의 대규모 정부 수호 집회로 무력화되었다. 전 세계 진보 시민도 미국 정부가 쿠바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출처: 피플스 디스패치)

[12월 진보포럼] 
백신 불평등, 어떻게 오미크론을 만들어냈는가

백신의 보편적인 접근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향한 출발점이지만 생명을 볼모로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제약사들은 국가 주권을 침해하고 전세계 백신 접근을 제한하는 계약으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세계 빈곤층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못받고 있는 지금 화이자,  바이오앤테크 , 모더나사는 1초에 1000달러 수익 올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결국 그들의 탐욕때문에 오미크론처럼 고전염성 변이 바이러스가 만들어지면서 팬데믹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2월 9일 국제전략센터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백신의 불평등과 불공정을 없애고 팬데믹 해결 방안에 대해 듣고 토론하고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건강정의이니셔티브(Health Justice Initiative)의 공동설립자이자 <탐욕은 언제 범죄가 되는가?>의 저자인 파티마 하산 활동가를 초청해 진보포럼을 진행했다. 대담과 참가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진보포럼의 내용은 아래 1부, 2부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Web Site : www.goisc.org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47길 2 2층 국제전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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