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의 영향일까? 요즘 편의점에서 차별화된 주류를 판매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야. 다양한 전통주도 편의점 입점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입고되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 GS의 딸바막걸리, 세븐일레븐의 소주한잔 그리고 CU에서는 김창수 위스키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하기도 했지. 앞으로 더 다양한 전통주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아.
📍충남 태안군의 참외로 만든 증류주 ‘참외 스피릿’이 뉴욕 수출을 하게 됐다고 해. 태안에서 만든 술이 해외로 수출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 뉴욕 시내 식당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태안 특산주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해. 참외로 만든 증류주라니 나도 한번 마셔보고 싶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잖아. 나는 술병이 예쁘거나 독특하면 그냥 한 번 사보게 되더라. 최근에 ‘스톰탁주’가 출시되엇는데 무려(?) 스타워즈 속 캐릭터의 정식 라이센스 상품이야. 지난해 10월에는 스톰트루퍼 코스튬을 한 사람이 홍대에서 막걸리 카트를 끌고 시음회를 진행하기도 했어. 너무 힙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