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일상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가요? 저는 텀블러나 머그컵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휴대하기도 불편하고 일회용품 자체를 줄이기는 사실 쉽지 않더라구요. 우리..회사가면 커피 수혈은 필수잖아요? 책상 위에 넘쳐나는 플라스틱 컵들을 치우다 보면 마음이 항상 불편했어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습관을 바꾸지 않고도 지구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다면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 지금부터 일회용품 쓰레기를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 트래쉬버스터즈를 뜯어볼게요! 

아니 잠깐!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야? 트래쉬버스터즈의 핵심 컬러인 오렌지! 🍊 친환경은 녹색이라는 진부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환경적 가치도 있지만 다회용기에 대한 미적인 것들을 고려했다고 해요. 오렌지 식기를 활용해 음식을 담으면 맛있어 보일 뿐만 아니라 초록빛이 많은 야외 축제와 특히 잘 어울린다고 하니 멋과 맛 두가지 모두를 잡았네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용성 역시 빼놓을 수 없죠. 트래쉬버스터즈는 선택한 폴리프로필렌(PP)은 쉽게 오염되지 않고,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무해합니다. 이 식기류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녹여 원료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면 몇 번이고 재가공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원 순환이 가능합니다.

잠깐, 코시국에 다회용기라니...괜찮을까? 라고 생각한 분들 계시죠? 😣 트래쉬버스터즈의 용기는 초음파 세척, 애벌 세척, 고온 세척 등 7단계 세척 과정을 거칩니다. 바이러스를 99% 박멸시키는 UV-C(자외선) 살균 소독과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친 후 진공 포장을 한다고 하니 더욱더 안심이 되네요. 또 ATP 오염도 측정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식품 위생 안전 기준인 200RLU(Relative Light Unit : 오염도 측정 단위)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일회용품의 오염도 수치보다도 낮은 결과였습니다. 일회용품..너 가만안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