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준비한 최고의 설 선물 🌊

2024.02.12 (월)

✈️ 84번째 비행 ✈️

디즈니가 준비한 최고의 설 선물 🌊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디즈니야...

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미아💃, 페이🧤입니다.

님, 설날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동안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드시고, 미뤄둔 콘텐츠 청산도 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라요! 에디터들도 즐거운 설날 연휴를 보냈는데요. 사실 뉴스레터를 마감하고 있는 지금, 에디터 미아💃는 여전히 독일에… 에디터 페이🧤는 일본 디즈니랜드에… (네?) 에디터 도나🍸만 제대로 된 설날을 보내고 있네요…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한 가족처럼, 씨네웨이 에디터들도 조만간 곧 모일 수 있겠죠?😂 (씨네웨이 에디터들, 다 같이 모인 적이 지난 2년간 딱 한 번뿐이라면 믿으시겠어요?)

그럼, 84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1. <만달로리안> 배우 지나 카라노, 부당 해고와 성차별 혐의로 디즈니 고소

2. 배우 제이콥 엘로디, 라디오 프로듀서 폭행 혐의로 조사 받아

3.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영화 <모아나 2> 제작 예고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셀린 송 & 코고나다,
한국계 감독들의 차기작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두 한국계 감독들의 차기작 소식이에요. 먼저, <패스트 라이브즈>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차기작 소식인데요. 두 번째 장편작이 될 이번 작품은 또 한 번 A24와 함께하며, <Materialists>라는 제목의 로코 영화예요. 현재 (윗줄 순서대로) 다코타 존슨,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가 함께 출연을 논의하고 있으며, 영화는 5월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두 번째로 <애프터 양>을 제작한 코고나다 감독의 차기작 소식인데요. (아랫줄 순서대로) 마고 로비와 콜린 파렐이 캐스팅된 이번 영화는 <더 메뉴> 각본가 세스 레이스의 대본을 토대로 한 <A Big Bold Beautiful Journey> 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죠.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낯선 두 사람과 그들을 연결하는 믿을 수 없는 여정에 대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해요.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영화 <모아나 2> 제작 예고

2016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가 실사화에 이어 속편으로 돌아온다는 소식!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지난 8일, 짧은 퍼스트룩 영상을 통해 영화 <모아나 2>의 제작 소식을 알렸는데요. 본래 <모아나 2>는 디즈니+용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시리즈가 아닌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속편에서는 ‘모아나’와 ‘마우이’,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인데요. 선조들에게서 예기치 않은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오세아니아의 먼 바다를 향해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요. 1편과 마찬가지로 배우 아울리이 크라발호가 ‘모아나’ 역을,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 역을 맡을 예정이며, 음악은 전편을 맡은 린 마누엘 미란다가 아닌 아비게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가 작곡한다고 하네요. 영화 <모아나 2>는 북미 기준 11월 27일 개봉될 예정이에요.

🎬 킬리언 머피,

넷플릭스 <Steve> 출연 예정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새로운 작품 데뷔를 선보일 예정인 킬리언 머피가 이번엔 넷플릭스와 함께 할 예정이에요. 맥스 포터의 소설 《Shy》를 재해석한 작품이 될 <Steve>는 마지막 기회에 올라선 학교 개혁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머피는 학생을 잘 가르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자신의 정신 건강 악화와 씨름하는 교장 선생님을 맡으며, 영화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 24시간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따라가죠. 영화 <빌>로 넷플릭스와 이미 한 차례 작업한 팀 밀란츠가 메가폰을 잡으며, 촬영은 봄에 시작될 예정이에요.

📺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스핀오프 제작 예정

HBO에서 또 다른 <왕좌의 게임> 스핀오프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에요. 왕좌의 게임은 HBO 대표 드라마로, 최근엔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공개하기도 했죠. 이번에 제작될 스핀오프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속편인 <아에곤의 정복>으로, 웨스테로스 대륙을 정복한 ‘아에곤 타르가르옌’의 정복기를 다뤄요. <더 배트맨>의 각본가인 맷슨 톰린이 각본에 참여하며, 제작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죠. 한편, <왕좌의 게임>과 관련된 스핀오프 계획은 지금껏 여러 번 발표되었지만, 결정된 건 <하우스 오브 드래곤> 뿐인데요.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2는 올해 촬영 시작할 예정이에요.

🎬 아메리카 페레라,

MGM 스튜디오와 함께 감독 데뷔

<바비>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아메리카 페레라가 이번엔 감독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어요. 페레라의 감독 데뷔작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한 에리카 산체스의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를 토대로 연출될 예정인데요. 영화는 시카고에 거주하는 멕시코 이민자의 딸, ‘훌리아'와 세상을 떠난 완벽한 멕시코 장녀의 역할을 한 ‘올가', 그리고 ‘훌리아'가 ‘올가’처럼 되길 바라는 ‘훌리아’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라가죠. 원래 넷플릭스와 함께 할 계획이었지만, 새로 뜬 소식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아닌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될 예정이에요.

🎬 스칼렛 요한슨,

범죄 스릴러 영화 주연으로 캐스팅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유명 FBI 정보원을 다룬 실화 범죄 스릴러 <Featherwood>에 출연할 예정이에요. 요한슨은 헤로인 중독자이자 6년에 걸친 장대한 수사 과정에서 FBI의 중요한 정보원 중 한 명이 된 ‘캐롤 블레빈스’ 역을 맡는데요. ‘캐롤’은 ‘텍사스 아리안 형제단'으로 알려진 험악한 범죄 조직단과 함께 생활하며 13명의 조직원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이 끔찍한 여정은 그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남겼죠. 몇몇 바이어들이 이미 수상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는 이 영화는 <아메리칸 허니>의 안드레아 아놀드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에요.

🎬 <왕좌의 게임> 소피 터너 & 킷 해링턴,

영화 <The Dreadful> 주연 캐스팅

스핀오프 소식에 이어,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는 반가울 또 다른 소식!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 스토크’ 역과 ‘존 스노우’ 역을 맡았던 (순서대로) 배우 소피 터너와 킷 해링턴이 고딕 호러 영화로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에요. 터너와 해링턴은 <럭키데이>의 나타샤 케르마니 감독의 영화 <The Dreadful>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장미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사회의 변두리에서 고독하고 가혹한 삶을 살고 있는 ‘앤’과 그녀의 시어머니 ‘모르웬’, 그리고 그들의 과거와 연관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해요.

🎬 영국의 전설적인 배우

리처드 버튼 전기 영화 제작

<지상 최대의 작전>, <클레오파트라>,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 영국의 대표적인 배우 중 하나인 배우 리처드 버튼(왼쪽)의 전기 영화 <Mr Burton>이 제작될 예정이에요. 영화는 버튼이 영화계에 데뷔하기 전 ‘리처드 젠킨스’로 살아갈 적, 학교에서 만난 스승이자 ‘젠킨스’의 인생을 뒤바꾼 교사 ‘필립 버튼’과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실제로 ‘필립 버튼’은 ‘젠킨스’의 재능을 알아보고 탈선할 위험에 놓인 ‘젠킨스’를 도와 배우의 길로 나아가게 해 준 인물로, 후에는 그의 법적 피후견인이 되어 주어 ‘리처드 젠킨스’가 아닌 ‘리처드 버튼’으로 살아가게 해 주었지요. 영화 <Mr Burton>은 <맨헌트>의 마크 에반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토비 존스(가운데)가 ‘필립 버튼’ 역을, <팬텀 스레드>의 레슬리 맨빌(오른쪽)이 ‘필립 버튼’의 집주인인 ‘마 스미스’ 역을 맡을 예정이며, 늦은 봄에 촬영을 시작해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애런 테일러 존슨, 범죄 영화 <Fuze> 캐스팅
잭 애프론, 스릴러 영화 <Famous> 캐스팅
채닝 테이텀, 실화 기반 범죄 영화 <Roofman> 캐스팅
<아웃랜더> 프리퀄 드라마 <Outlander: Blood of My Blood>, 해리엇 슬레이터 & 제이미 로이 & 허마이어니 코필드 & 제레미 어바인 캐스팅
제임스 마스던 & 줄리안 니콜슨 & 사라 샤히, 스털링 K. 브라운 주연의 Hulu 드라마 합류
칼럼 터너 & 크리스틴 쿠야트 소프 & 구스타브 린드, 다라 반 두센 감독의 영화 <A Prayer For The Dying> 캐스팅
아리안 모아이드 & 에스테 하임 & 라이오넬 보이스 & 지웨, 엘리자베스 모스 & 케이트 허드슨 & 카이아 거버 주연의 심리 스릴러 영화 <Shell> 합류
안나 디옵, 코리 호킨스 & 윌렘 데포 주연 심리 스릴러 영화 <The Man in My Basement> 합류
드라마 <디 액트>의 실존 인물, 집시 로즈 블랜차드의 출소 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제작 예정
세바스티앙 바니체크 감독, <이블 데드> 스핀오프 영화 제작
토니 콜렛, <트와일라잇> 캐서린 하드윅 감독의 코미디 영화 <A French Pursuit> 캐스팅
팀 로빈슨 & 폴 러드 & 케이트 마라, 인디 코미디 영화 <Friendship> 캐스팅
클레어 포이 & 브랜든 글리슨, 실화 기반의 영화 <H Is For Hawk> 캐스팅
헌터 샤퍼 & 누미 라파스, 심리 공포 영화 <Palette> 캐스팅

🗞️ 배우 제이콥 엘로디,

라디오 프로듀서 폭행 혐의로 조사 받아

<솔트번>, <프리실라>에 출연한 배우 제이콥 엘로디가 지난 토요일 라디오 프로듀서를 폭행한 혐의로 호주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해요. 당시 시드니 동부에 있는 한 호텔에 있었던 엘로디에게 <카일 앤 재키 오 쇼(The Kyle & Jackie O Show)> 라디오 프로듀서이자 콘텐츠 제작자인 조슈아 폭스가 그에게 접근했다고 하는데요.

<카일 앤 재키 오 쇼>의 폭스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엘로디에게 ‘재키 오’의 생일을 위해 목욕물을 좀 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고 해요. (엘로디가 최근 출연한 아마존 프라임 <솔트번>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다들 아실 거예요. 제이콥 엘로디의 목욕물이 논란의 장면에 나온 후 화제가 되었죠🤢) 엘로디는 폭스에게 당장 촬영을 중단하고 영상 삭제를 요청했으나, 이후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해요. 폭스는 “엘로디가 내 목을 잡고 벽으로 밀쳤어요. 그는 나보다 키가 훨씬 컸고, 위협적이었죠. 그가 공격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나는 꽤 겁을 먹었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느꼈어요.”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엘로디가 당시 사건이 담긴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을 때 영상을 삭제했으나, 최근 삭제한 파일에서까진 지우지 않았다고 해요. 그는 “이 영상마저 지워버리면 나와 엘로디가 만났다는 증거가 없을 것이라 간주했어요.”고 말했죠.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했으나, 폭스가 부상을 입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엘로디는 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어요.

🗞️ <만달로리안> 배우 지나 카라노,

부당 해고와 성차별 혐의로 디즈니 고소

디즈니 드라마 <만달로리안>에서 해고로 하차한 배우 지나 카라노가 지난 화요일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의 부당 해고와 성차별 혐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어요. 더하여 루카스 필름에게 7만 5,000달러의 보상금과 재 캐스팅을 요구했죠.

앞선 2021년, 지나 카라노는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증오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학살 사건 ‘홀로코스트'를 빗대어 미국 정치 상황을 은유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에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은 ‘부적절하고 왜곡된 비유', ‘반유대주의 정서를 담은 게시물'이라고 매서운 비판을 쏟아냈어요. 카라노를 <만달로리안>에서 퇴출하자는 청원 운동까지 일어났었죠. 당시 디즈니 계열사 루카스 필름은 “문화적, 종교적 정체성에 근거해 사람들을 비하하는 SNS 게시물은 혐오스럽고 용인될 수 없다"고 말하며 <만달로리안> 드라마에서 ‘카라 듄' 역할을 맡았던 그를 하차 시켰고, 이어 카라노의 소속사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해요. 이에 대해 카라노는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를 히틀러와 비교한 게시물을 올린 동료 배우 페드로 파스칼은 해고당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하차가 성차별이라고도 주장하고 있죠.

한편, 카라노의 소송을 X(구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돕겠다고 나섰는데요. 앞서 머스크는 지난해 X에 게시한 내용으로 고용 차별을 받은 모든 이들을 돕고, 법적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혔었어요. X 운영책임자인 조 베나로흐 역시 성명을 통해 “X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약속으로 카라노의 소송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러워요. 그가 표현의 자유와 괴롭힘,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게 되어 기뻐요.”라고 말하기도 했죠. 카라노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마지막 희망 중 하나였던 X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자신에게 씌워진 오명을 벗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어요. 이에 대해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예요.

아카데미 영화제, 2025년부터 캐스팅 부문 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침묵하기 시작했다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예고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시작을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면 공격하는 괴생명체를 피해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로 2018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 2021년 속편까지 개봉했었는데요. 이번에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이 괴생명체가 지구에 나타난 첫째 날을 담은 스핀오프 영화로, 존 크래신스키가 아닌 <피그>의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어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3>도 동시에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 더불어 <어스>의 루피타 뇽오, <기묘한 이야기>의 조셉 퀸, <유전>의 알렉스 울프 등이 출연하는데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2024년 여름 국내 개봉될 예정이에요.

그래요, 그 비디오 저 맞아요 💔
드라마 <영 로열스> 시즌 3 예고편

넷플릭스 LGBTQ+ 하이틴 드라마, <영 로열스>의 시즌 3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 로열스>는 명문 기숙 학교 힐레르스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스웨덴의 ‘빌헬름 왕자'가 신분이 다른 ‘사이먼'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신분을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죠. 시즌 3는 시즌 2에 있었던 위기를 ‘빌헬름'이 직접 고백하며, ‘빌헬름'의 고백이 궁정 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힐레르스카는 학교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게 돼요. <영 로열스>는 시즌 4가 마지막 시즌이 될 예정인데요. 끝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영 로열스> 시즌 3은 3월 11일에 공개되며, 시즌 3의 마지막 화는 일주일 뒤인 3월 18일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야망의 끝은 어디인가? 🏖️

드라마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 예고편

1969년, ‘팜 비치’ 상류 사회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는 야망에 가득 찬 ‘맥신 시몬스’가 미국에서 가장 배타적이고 세련된, 겉과 속이 다른 ‘팜 비치’ 상류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드라마는 줄리엣 맥다니얼의 소설 《Mr. & Mrs. American Pie》를 기반으로 하며, <데드 투 미>, <조지 & 태미> 등의 아베 실비아가 감독, 제작 및 쇼러너를 맡았어요. 더불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리스틴 위그가 주인공 ‘맥신’ 역을 맡고, 이외에도 리키 마틴, 로라 던, 카이아 거버, 레슬리 비브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지요. 드라마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는 3월 20일 애플TV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우린 그냥 여행을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

영화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 예고편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을 제작한 에단 코엔의 신작 영화,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 예고편이 새롭게 공개되었어요. 여자 친구와의 이별을 후회하는 자유로운 영혼 ‘제이미'와 그의 친구 ‘마리안'의 이야기로, 즉흥적인 로드 트립을 떠나다 허술한 범죄자들과 엮이게 되면서 순식간에 일이 꼬이게 되죠. 마가렛 퀄리, 비니 펠드스타인, 페드로 파스칼, 애니 곤잘레스, 맷 데이먼 등이 출연하고 에단 코엔 감독이 연출부터 제작까지 맡은 범죄 코미디 영화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북미 기준 2월 23일 개봉될 예정이에요.

은하계 최고의 전사의 복귀 🥊

드라마 <너클즈> 예고편

<수퍼 소닉> 시리즈의 또 다른 이야기, 드라마 <너클즈>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너클즈>는 <수퍼 소닉> 시리즈의 캐릭터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이야기를 담은 스핀오프 드라마인데요. ‘너클즈’가 ‘웨이드’를 그의 보호자로 훈련시키고 그에게 ‘에키드나’ 전사의 길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2022년 개봉한 영화 <수퍼 소닉 2>와 올해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인 영화 <수퍼 소닉 3> 사이의 시점이라고 해요. 드라마에는 영화와 동일하게 이드리스 엘바가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목소리를 맡았고, ‘웨이드 휘플’ 역은 애덤 팰리가, ‘소닉 더 헤지혹’ 역은 벤 슈와츠가, ‘매디 와코우스키’ 역은 티카 섬프터가 맡았지요. 드라마 <너클즈>는 북미 기준 4월 26일 파라마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