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테마에 어울리는 영화 세 편을 담아 발행하는 뉴스레터
#87 추천의 고유 조건은 어울리는 것들이 만나야 하고 특별한 기술은 필요치 않다
금요알람
💬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의 테마에 어울리는 영화 세 편을 담아 발행하는 뉴스레터
🕘 언제 보내주나요?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부록은 매주 화요일 아침 7시)

인공지능과 4차 산업의 시대라고 연일 뉴스에서는 떠들어 대지만, 아직 피부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AI가 어떻니 해도, 정작 '자동으로 뜨는 영화 추천 목록'은 도대체 누구 취향을 추천해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취향이 단순히 장르를 넘어 '미술에 관련된 이야기', '디저트 같은 영화'같이 복합적이라면, 추천 목록보다 주사위 굴려보는 게 더 나은 느낌입니다.


<금요알람>은 그런 의미에서 꽤 흥미롭습니다. 하나의 테마에 대해서 3가지 영화를 추천해주는데요. 셋 다 어쩜 이렇게 재밌어 보이는 영화들을 골라오는지, 읽다 보면 금요일 아침이 아니라 일요일 점심에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입니다. 추천도 손맛이 들어가야 맛있는 걸까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추천 목록과 함께해야겠습니다.


참 최근에는 부록으로 '금요선빵'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빵과 도시에 관련된 에세이를 적고 있는데요, '달콤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한 빵 냄새로 가득 찬' 뉴스레터가 화요일 아침에 도착하니, 꼭 별미로 드셔 보세요 - 에디터. 민

뭐 보지? 스트리밍 서비스 피드만 십 분 넘게 스크롤하며 헤매 본 적 있다면,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구독료만 속절없이 날리고 있다면, 
금요알람이 다정한 길동무가 되어 드릴게요.
-  금요알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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