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잎새통문] 158호

[서명] 용산미군기지의 온전한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해 서명해주세요!
공원 입구에 미대사관과 그들을 호위하는 경찰들이 상주하고, 공원의 한가운데에는 미군들의 호텔이 잔류하며, 공원 남쪽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헬기가 뜨는 괴상한 국가공원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아무도 ‘국가공원’이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어떤 공원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공원이란 이름이 적어도 부끄럽지는 않아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

"한강에서 수달과 눈이 마주쳤어요!"
서울환경운동연합 카카오톡 메시지로 시민 한 분이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한강에서 낚시를 하다가 수달과 눈이 마주쳤어요.” 단서는 두 눈만 선명하게 찍힌 사진 한 장. 

[서울, 이곳만은 지키자!] 백사실계곡 활동가 모니터링, 신영동에서 부암동까지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2004년부터 백사실계곡을 보호하고 관찰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도심 속 도롱뇽들의 자연서식지인 백사실계곡이 오래도록 건강할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여성위원회] 삼척석탄화력발전소 현장 방문 후기
지난 5월 11일, 서울환경운동연합 여성위원회 분들과 함께 삼척을 방문했습니다. 삼척에서는 현재 기업 포스코의 지휘 아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석탄 발전소 건설은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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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위기에 처한 참치를 구할 방법🚢
지난 5월 2일은 세계 참치의 날이었는데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참치가 남획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참치 개체 수는 1970년부터 2012년 간 무려 74%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상업적인 참치 조업은 다른 멸종위기종을 혼획하고 대기 중 탄소배출량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109 기차로 2시간반 거리는 비행 금지인 나라😯
기차로 2시간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는 비행기로 이동할 수 없다면 어떨 것 같나요. 프랑스 정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뿌리 박힌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며 이 같은 법안을 내놓았는데요. 최근, 이 법안이 프랑스 하원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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