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에디터 제이입니다. 오늘은 조금 쑥스러운 소식으로 시작할게요. 제가 퍼블리에서 아티클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노션으로 끝내는 취업 준비: 자소서는 처음이라...>라는 제목으로, 취준생을 위한 경험 정리와 자소서 스토리텔링 방법을 소개할 거예요. 

노션으로 뉴스레터 소개 페이지를 만들고, 이것저것 시도했던 경험이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네요. 모두 구독자 님 덕분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티클이 발행되는 3/19 금요일에 별도 메일로 발송 예정입니다. 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2021년 3월 17일, 에디터 제이 드림

지난주 스탠드 애틀랜틱의 여파였을까요. 어느날 유튜브 뮤직이 금쪽같은 밴드를 소개해주더라고요. 호주 출신의 4인조 일렉트로팝 밴드 Miami Horror (이하 마이애미 호러)!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왜 애플 광고음악으로 안 쓰였는지 의문스러운 밴드'라고 할 수 있겠어요.

Love Like Mine은 2015년 <All Possible Futures>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그룹명의 '마이애미'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한여름의 쨍한 채도와 야자수 나무가 늘어진 모래 속에 누워있는 모습이 그려진답니다.

여름은 정말 싫은 계절이지만, 여름 노래를 듣다보면 왜이리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퇴근길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마저도 화창해보이네요!

"(만화 잡지라는 콘셉트가 나오게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기존 웹툰 플랫폼 시장에서 ‘다른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했고, ‘다양성을 더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형태는 잡지 형태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들이 더해졌습니다. 만화경 안에는 익숙함과 새로움이 섞여 있다고 생각해요." 

봄이와 추억을 쌓아가던 중, 어느날 회사의 권고로 하루는 섬을 떠나게 되고 봄이는 폐기됩니다. 

하루는 프로젝트 담당자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바로 봄이가 ‘스스로’ 폐기를 결정했다는 겁니다. 봄이는 왜 폐기를 자처하게 된 걸까요? 하루는 봄이의 마지막 영상 편지를 보며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J의 편지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콘텐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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