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와6분의1지하철🚂: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뒤이어 올해 또! 운영팀 티켓을 담당해요. 하루의 6분의 1을 부천으로 오는 지하철 여행(왕복)에 쓰고 있어서(^_ㅠ) <해리포터>의 '9와 4분의3 승강장'과 합쳐봤습니다.

ㄴ먕먕대해🌊 : 괴담은 멀리 있지 않다

율운🙃: 창작지원팀 아카이브 담당입니다. 제 닉네임을 뒤집으면 ‘공룡’이 됩니다! 제 마이붐이 공룡이라서요.🦖우울하면 공룡책을 사 모으는 버릇이 있습니다.

ㄴ먕먕대해🌊 : 다 큰 어른이 공룡이라니 이상하다? 는 사람은 고개를 들어 BIFAN 슬로건을 보아라

9와6분의1지하철🚂: 티켓 담당자를 하면 제가 티켓팅을 잘 할 수 있게 될 줄 알았죠. 사무국 컴퓨터는 빠를 줄 알았는데 (더보기) 

ㄴ먕먕대해🌊: 이 분 작년에도 일하셔서 결코 과장이 아님을 인증해드립니다.

율운🙃: 출판 쪽에서 오래 일해서! 웬 출판? 책? 하신다면... 창작지원팀은 ‘괴담 캠퍼스’ 사업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담당하는 ‘괴담 아카이브’는 괴담을 수집하고 책으로 엮어요. 그런데 이제 출판 외의 일이 계속 더 늘어나는 건 기분 탓일까요?

ㄴ먕먕대해🌊 : 창작지원팀이 솔선수범해서 기기괴괴가 되었군요.

작년, 티켓 준비하실 때 에피소드는?

9와6분의1지하철🚂: 벌써 예매 관련 문의가 들어와서 긴장으로 두근두근❤️하면서도 가슴으로 울며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개∙폐막식 티켓 오픈 다음날에 코로나에 걸렸어요. 일주일간 원격으로 일하는 게 얼마나 답답하고 애틋하고 정신없었던지요ㅎㅎ 올해는 아플꺼면 미리 아팠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 하지 말까,,,

ㄴ먕먕대해🌊 : 애틋🤔?

요즘 하는 업무 에피소드는?

율운🙃: 올해는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부천 괴담 공모전’이 있었죠. 그걸 바탕으로 괴담집이 제작됩니다. 원래 이런 새로운 공모전은 참여자가 많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어찌저찌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도와주시고 부천시에서 도와주시고 무엇보다 BIFAN의 짱짱 홍보팀(훗)도 도와주시고 하여 홍보가 잘 되었습니다!

  공모 신청서를 정리하고 보니 직장인 응모자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직장 다니면서 시간 쪼개 글을 쓴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ㄴ먕먕대해🌊 : 직장 다니면서 글을 쓴다? ㄴㅇㄱ 사람이 아니군요

본격 쓸데없이 진지한 과몰입 유발 영화 밸런스 게임 #왜이렇게까지

싫어도 골라야하는 씨네필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 시-작!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최애영화 #절대지켜파의 압승!

우리의 구독자들은 이렇게 고민했습니다.

ㄴ👑

나의 인생 영화를...

몇 번씩 돌려봐도 됨

(하우에버! 감독 은퇴작임)

이번 주는 티켓팅에 대한 이야기에요.

>> 평생 티켓팅 성공 vs 평생 공짜 영화 <<

매주 수요일, 별 쓸데없는 고민 파티에 초대합니다😏

(이번 주 부터 예매권 드리는 걸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