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라시아 뉴스레터 제13호
💕 발행일 : 2022. 08. 17.(수)
  🧡 이 달의 평화 이야기
  💛 이 달의 후원자 명단
  💚 평화의 이구동성 🗣
  💜 이달의 문화소식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 이 달의 평화 이야기
  • 주목할 만한 평화 뉴스
 * 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사진을 클릭하세요.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사진
“한반도 평화정착 접경지 역할 중요”
북한이탈주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2016년 제정된 북한인권법에서 규정한 ‘북한주민''에 북한이탈주민까지 포함시키는 등 인권 보호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22.07.28)

“기적같은 피난민 귀환운동”

…고려인마을, 소심당조아라상 수상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피난 고려인 동포들의 한국행을 돕고 있는 광주고려인마을이 광주YWCA창립 100주년 기념 소심당조아라상을 수상했다.
기사출처 : 동아일보(22.07.31)
강명구의 평화 달리기 400일,
이번에는 동에서 서로 뛴다 
2018년 유라시아대륙을 서에서 동으로 달리며 평화통일을 외쳤던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이번에는 동에서 서로 달리는 유라시아 횡단 평화 마라톤에 나선다. 해서 ‘아시럽 평화달리기 400일’로 이름 붙였다.
기사출처 : 서울신문평화연구소(22.08.08) 
이제야 편해진 임진각 평화관광..
6평→1200평 쉼터 오픈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 관광지는 한 해 평균 700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이지만, 기존 관광안내소가 20㎡로 비좁고 세계적인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이렇다할 편의-홍보시설도 부족했다.
기사출처 : 헤럴드경제(22.08.08
  •  따끈따끈 코라시아 소식
  * 코라시아 활동과 회원들의 소식 등 다양하게 전해드립니다.
코라시아 토요 예술 모임 <평화예술+>
네 번째 걸음 '기억과 미래'
현대 목판화 작가 5명과 이강하 작가가 새긴 작품들 속에서
각지고 날렵한 선의 행렬 너머에 담긴 각각의 평화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나만의 오월과 평화 이야기판을 찍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예술+>는 매달 셋째주,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평화예술+> 다섯 번째 걸음 '이웃과 평화'
3,4가구로 시작해 어느새 7천여명의 고려인들이 모여
평화의 보금자리를 일구어낸 월곡동의 광주고려인마을.
가까이 있음에도 살피지 못하고 지나쳐 온 우리 이웃,
고려인의 역사와 삶을 살펴보고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평화예술+>는 매달 셋째주,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코라시아와 함께 손을 맞잡고 평화를 향해 걸어갑니다🤝🏻
   👣 그 행보를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
N  E  X  T      P  E  R  F  O  R  M  A  N  C  E
 다음 공연은? 
830요일 오후 730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주 광산구 광산로68번길 13)
<김원중의 달거리 2022년 7월 공연 영상>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트라우마의 공감과 인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찬영(새미래병원장, (사)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 부이사장)과
함께 나누는 음악, 그리고 인문학 이야기

2022830요일 19:00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
(광주 동구 금남로 245)
*이미지를 클릭하면 광주트라우마센터 행사 공지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강명구 평화 달리기 빛고을 북콘서트' 
평화! 더 뜨겁게! 더 간절히!!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의 '유라시아 비단길 아시럽 평화의 길' 출판 기념
평화 스토리 및 평화 정세 이야기 

* 사회 : 이계양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 이사장)
* 게스트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 공연 : 듀오 꽃향

202291요일 19:00
광주YMCA 백제실
(광주 동구 금남로 246)
  💛 이 달의 후원자 명단
👉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은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회비로 운영됩니다.
👉 이 달에도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과 평화의 걸음을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후원회비(연회비) 납부 계좌 :   광주은행 1107-020-608244   (사)코리아유라시아로드런
  💚 평화의 이구동성 
  •  코라시아와 만나는 평화 친구들
2018년 초여름,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속에서
코라시아의 이름으로 평화의 걸음을 뗀지 만 4년,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를 향해 달리고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방식은 다르지만 '평화'를 함께 외치는 분들을 찾아가는
'평화의 이구동성',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 <통일만보>!

"매일 만보를 걸어요.
한 걸음 한 걸음이 통일로 이어질 거라고 믿어요."

*위 영상은 '코리아 유라시아 로드 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면>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신 저는 현재 33년째 통일 운동을 하고 있고요. 현재는 통일사회연구소 소장 그리고 통일 만보에서 기획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국을 다니면서 통일 강의를 많이 하고 있고요. 어제도 완도 가서 강의를 하고 아침에 올라왔어요.






❙ ‘통일만보’란 어떤 단체인가요?

이신 통일만보는 단체가 아니고 새로운 통일 운동 방식이라고 불러야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만보는 걷기라는 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통일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그래서 걷기와 통일을 연결해가지고 하나로 만든 거죠. 처음에는 거기하고 통일하고 뭔 상관이냐 물어봐요 통일도 천천히 해야 하는 거잖아요. 걷는 것도 천천히 해야만 되는 거고 굉장히 관련이 많죠?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이 서로 만나서 통일 만보라는 게 이렇게 창조가 됐습니다. 쉽게 말하면 창조.






❙ 걷기도 하고 또 어떤 일을 하나요?

이신 이제 통일 만보는 새로운 방식이어서요. 일단 기본 걷고 그래서 1시간 이상 걸어요. 1시간 걸으면 6천 보 만보 하려면 1시간 반을 걸어야 합니다. 저는 거의 매일 만보를 하거든요. 그리고 저희들이 이제 항상 음악회를 해요. 북한 음악도 배우고 우리 통일 노래도 배우고 그래서 항상 합창단 분들이 또 있어가지고 같이 하고요. 그리고 명상합니다, 명상. 명상을 하면 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되는 그런 과정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항상 교육을 해요. 통일 교육을 한 10분 정도 그 다음에 이제 제일 좋은 건 각자 싸온 음식들을 나눠 먹어요. 그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소풍 가듯이. 그래서 목적은 그거였어요. 단 1초라도 걸으면서 통일 생각을 한번 해보자. 그 다음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자 그래서 한마디로 말하면 통일의 생각과 자기 성찰을 하자고 이 운동 방식을 만든 거예요.






❙ 평화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신 엊그제 가서 수영을 하고 왔어요. 저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 그냥 누워있어 이렇게 편안하게. 그때가 저는 제 삶에서 가장 편안한 순간인 것 같아요. 그냥 물에 딱 누워 있으면 굉장히 마음이 편안합니다. 몸도 둥둥 떠다니고 그래서 몸으로 느끼는 평화인데 저는 평화는 치유라고 생각해요. 치유. 이게, 우리 민족의 아픔이 많잖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철규라는 조대 학생이 고문당해 죽었는데 그 학생 장례식 날 제가 충격받고 운동을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1년 반 후에 저랑 함께 했던 전남대 박승희 후배가 다음 날 분신을 해버렸어요. 저희들 보는 앞에서. 저는 그 두 사람의 상처를 안고 이제까지 33년을 살아왔어요. 그런데 걷고 명상을 하면서 제 스스로를 치유를 했죠. 그래서 특히 올 봄부터 여름까지 거의 90% 치유가 됐어요. 이제 제가. 생각해보세요. 이 아는 사람이, 그것도 남자도 아니고 여성이 몸에 불이 타고 있는데 그 모습을 봤는데 얼마나 상처가 컸겠습니까 트라우마죠. 결국은 치유하고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저는 이게 통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바다에 떠가지고 그 편안함을 느끼는 그런 점이 제 몸으로 직접 느꼈던 평화를, 저는, 비유한다면 저는 그게 평화이지 않은가 그렇게 좀 표현하고 싶어요.
❙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신 예전에 평화하면 그냥 전쟁이 없는 상태 전쟁의 반대 개념으로 많이 받아들였어요. 한반도 평화면 통일되는 거. 그런데 이제 실제로 통일은 하나의 과정이에요. 그리고 될 수밖에 없습니다. 머지않아 진짜 평화는 우리 안에 스스로의 평화를 만들어내는 거죠. 우리 사람들이 스스로 평화를 느끼는 거. 내가 평화로워야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한테 설득력이 있을 거 아니에요. 나는 평화롭지 못하고 그냥 얼굴 찌뿌리고 인상 쓰고 살면, 피곤하면, 누가 그 사람을 따르겠습니까? 내 안에 평화 내 스스로 평화롭자. 그래서 저는 걷기하고 명상하고 음악을 하는 거예요. 계속.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같이 해야 한다 전쟁 나면 개인의 평화가 다 깨지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각자 모든 사람들의 평화와 그리고 우리나라의 평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거. 그런다고 또 우리나라만 평화롭다 되는 거 아니잖아요. 만약에 대만 전쟁 터져보세요. 한반도에도 바로 영향이 옵니다. 근데 이게 동시에 세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때가 오고 있어요. 이제 한반도에서 위기가 오는데 이 위기를 평화롭게 해결하면 개인의 평화도 오고 세계 평화도 유지되고 우리의 평화도 오는 이런 이제 절묘한 상황이 지금 오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사업들 소개해주세요!

이신 올해는 저희들이 아직 코로나 시기잖아요. 그래서 이제 행사를 옛날처럼 100명 200명 크게는 못 했지만요. DMZ를 한번 가야겠다, 휴전선. 왜냐하면 이제 한반도 위기가 곧 오거든요. 이럴 때 모여서 전 세계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평화 촛불을 들어야 한다 이제는. 그래서 도청에서 평화 촛불, 우리 5.18 민주광장? 이런 이제 구상들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제 걷더라도 DMZ도 좀 걷고 평화 촛불을 들고 걷고. 이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려고 30일 날도 토론회가 있어요. 제가 이제 발제하고 주관하는데요. 이 평화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힘을 모을 것인가 이런 주제.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앞으로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모든 통일 단체가 해야 될 일이다.


❙ 운동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신가요?

이신 그렇잖아요. 운동하면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인데. 저는 22년 동안 아내가 거의 후원을 해줬어요 가정 살림하면서도 매월 70만 원씩 1년에 한 1천만 원? 그런데 3년 전, 3.1절 독립운동도 했는데 당신도 이제 독립해라. 그래서 이제 한 3년 동안 마침 이제 후원해 주는 사람들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아내에게) 3년 동안만 (더) 해달라. 내년부터는 지금 스스로 경제활동도 하고 이렇게 통일 운동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어요. 그래서 7월부터 제가 경제 독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독립운동가가 됐어요 이제. 그래서 아주 기뻐요.


❙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이신 이제 앞으로 2~3년이 최대 고비다. 이 고비만 넘기면 이제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가 온다고 봐요. 우리가 천재일우라고 그러죠 천 년에 한 번 오는 기회. 고구려 시대에 우리가 동북아를 호령했잖아요. 그 동북아를 호령할 수 있는, 동북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그 시대가 이제 우리한테 오고 있어요. 그 말은 뭐냐. 이제 21세기 동북아 시대인데 한반도로 모든 위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전쟁 위기가 한반도 가장 높아요. 그러면 이제 이 위기를 우리가 잘만 극복하면 우리가 이제 세계 평화를 주도하면서 동북아의 중심에 우뚝 서는 거죠 중국과 우리가. 우리 국력이 지금 단군 이래 최고입니다. 한국도 그렇고. 북도 마찬가지고. 이 둘이 손 잡아버리면 우리를 건들 나라가 없어요 앞으로. 통일되면 실제로 김구 선생님 말씀처럼 군사는 기본 세계 4강이에요. 우리가 지금 한국만 해도 6위인데. 근데 핵심은 뭐냐 문화적인 대국. 풍요롭고 행복하고 여유 있고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고 여럿이서도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게 사는. 21세기의 가치는 행복이라고 봐요. 그 행복이 한반도 통일이 되면 훨씬 더 빨리 오는 거죠. 그리고 좋은 세상을 우리 자식들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거죠. 저는 그 꿈을 꾸면서 이걸 우리가 잘만 추스린다면 전 세계에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는 그래서 이 좋은 기회를 좋은 길로 만들어 가겠다. 저는 그게 이제 제 사명이에요.
  💜 이달의 문화소식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 코라시아가 소개하는 이 달의 문화소식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 운영일자 : 6월 26일/ 7월 10일, 24일/ 8월 21일/ 9월 25일 (일요일)
・ 장소 :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광주호 호수생태고원
・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 477(삼각동)
※ 참가비 : 1인당 5,000원
※ 정원 : 회당 최대 20인
※ 문의전화 : 맛있는 예술여행센터(062-410-6647)

<일정>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집결  12:30                
광주호 호수생태원 이동  12:30~13:00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 투어  13:00~14:00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이동  14:00~14:30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14:30~15:30
               해산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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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코라시아 뉴스레터 <열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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