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깨봉레터가 왔어요~!🌴

🎤 연구실에서 뉴욕, 쿠바를 거쳐 스페인까지!
길 위에서 공부 하는 청년 해완샘에게 묻다! 🇪🇸

안녕하세요^^ 2월부터 깨봉레터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는 남산강 청년 '모하'입니다. 제가 남산강학원에 공부하러 들어온 지도 4개월이 되어가는데요.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의문(?)^^들이 생기더라고요.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조언도 의문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지만 또 다른 시선에서는 어떤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했답니다. 해완샘은 일단 저희 또래라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들을 공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연구실 밖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년으로서 또 온 몸으로 세상을 겪고 있는 청년으로서 샘이 해주시는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이렇게 공짜로 좋은 말들을 들어도 되는지... 정말 즐겁고 감사한 인터뷰 시간이었답니다. 저는 그 감사함을 이렇게 깨봉레터를 통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그럼 고고고~

모하) 청년들은 연구실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도 같이 하면서 굉장히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쁨을 주체하기 어려워하고 있는데요... ㅎㅎ 샘은 새로운 언어도 계속 배우시고 의대 공부도 하시고 책도 쓰시고 친구도 사귀어야 하잖아요. 저희보다 몇 배로 바쁜 삶을 살고 계실 것 같은데 이것들을 어떻게 다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완)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들을 동시에 해야겠죠? 한 가지 방법은 역량을 키우는 거예요. 그러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일들을 집중해서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방법의 단점은 일을 기계적으로 하기 쉽다는 거예요. 그럼 '마음을 안 담았다. 여기가 알바하는 곳이냐'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겠죠.(^^;) 그래서 되게 어려워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처리해야 하는데, 마음도 써야 하니까요. 그렇지만 일도 마음도 둘 다 챙겨야해요.

또 다른 전략은 일들을 감당할 수 없으면 절대적인 양을 줄여야 해요. 자기가 할 수 있는 양보다 한 두 스텝 정도 더 해보는 건 좋아요. 그래야 역량이 느니까요. 그런데 다섯 스텝을 나갔다? 그러면 오버하게 되고, 몸은 몸대로 상하고, 사람들한테 민폐는 민폐대로 끼치게 되죠. 결국엔 넘어지고 번아웃되고 폭발하거든요.

나의 역량은 나도 모르고 사람들도 몰라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해보는 게 좋아요. 그런데 이것저것 열심히 해봤는데도 내 역량을 모르면 안 돼요. 다른 사람들은 내 역량이 얼마나 되는지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몰라요. 말하더라도 그냥 투정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로도 투정일 수 있어요. 그때 그들을 설득을 할 수 있으려면 내가 나를 알아야 하거든요. 말하기 전에 내가 투정 부리는 것은 아닌지, 내가 집중하고 있는지, 어디에 힘을 쏟아야 하는지, 내 스케줄이 왜, 어디서 꼬였는지를 먼저 분석할 수 있어야죠. 이런 분석의 과정과 소통 없이 참고 참으면 나중에 '펑' 하고 터지는 거죠.

모하) 자신의 역량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우리가 자기 자신을 제일 모르잖아요.

해완) 우리가 나를 알려고 연구실에 왔잖아요. 처음에는 연구실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 선배들이 제안하는 걸 다 해보죠.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야 하거든요. '내가 이건 잘 못 하네.', '내가 이건 재밌어 하네.', '내가 이것을 할 때는 효율이 잘 안 나네.' 등을요.

아, 그런데 잠은 줄이면 안 돼요. 잠을 줄이는 거는 히든 카드지 상시가 되면 몸이 연구실을 싫어해요. 내가 죽겠는데 왜 여기 있겠어요. 집중도라는 것도 할 일의 배치에 따라 그 강도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어요. 그 리듬에 따라 그 시간 안에 내가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해요.

근데 인생이 이래요. 인생과 일상은 우리의 공부 시간을 배려해주지 않아요. 연구실 바깥도 마찬가지예요.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건 그런 거죠. 내 시간을 온전히 소유할 수 없다는거. 오히려 연구실은 내가 리듬만 잘 타면 모든 것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내가 하는 살림이 공부와 연결되잖아요. 그걸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있고 글로도 쓸 수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처음 뉴욕에 갔을 때는 모든 걸 제가 다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자유시간이 많아지긴 했는데 그 시간이 쓸모가 없어요. 일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어려워요. 제가 다 연결해야 해요.

모하) 저는 공부하면서 타자를 이해하는 것이 삶에서 중요한 지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샘께서 공부하는 이유가 '나를 알기 위해서,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는데, 두 가지가 상충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해완) 내가 나 스스로에게는 가장 먼 타자예요. 자기가 자신을 제일 몰라요. 우리는 피상적으로 나와 타자를 대치시키고 타자를 위하는 것이 나의 이익을 배반하는 것처럼 생각해요. 그런데 그때 생각하는 '나'는 속이 없는 껍데기 같은 단위이고, 내가 진짜 나를 아느냐를 생각해보잖아요? 그럼 진짜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요. 내가 나에게 가닿으려면 타자로 우회해서 오는 수밖에 없어요. 내가 타자를 모르는 만큼 내가 아는 나는 그냥 껍데기예요.

모하) 타자를 이해하는 일과 타자를 좋아하는 일은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샘은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잖아요. 문화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타자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마음을 내시나요?

해완) 이해는 관심에서 시작돼요. 저는 일단 모든 사람이 저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이유는 그 모습이 내 안에도 있기 때문이거든요. 타자를 만날수록, 그들을 이해할수록 내 안에 있는 나의 많은 부분을 깨우는 거죠.

타자를 이해한다는 건 나도 살려고 하는 거예요. 관계가 없으면 살 수가 없어요. 외국에 나가면 그 사실이 더 드러나요.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잖아요. 그러면 사람이 살기 위해서 관계가 얼마나 필요한지가 더 드러나죠. 관계를 맺는다는 건 나의 생존과 관련되는 거예요.

제가 생각할 때 우리는 관계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누가 나한테 관심 가져주면 좋잖아요. 내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죠. 근데 그 사람이 나를 위해서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마음을 쓴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잖아요.

그런 관심이 얼마나 많은 존재를 살리는지 모르죠. 오히려 그런 관계들이 박탈당하면 그제서야 알게 돼요. 내 존재를 알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질문을 해주는 것 자체가 나를 살게 하는 일이라는 걸요.

모든 존재는 관심을 받을 때 존재감이 살아나요. 집중을 받는 동안 내가 그만큼 그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예요. 반대로도 생각해봐야죠. '내가 누군가의 존재감이 살아나게끔 그 사람에게 집중해준 적이 있나?'하고 말이죠.

공부하는 관계에서 생각해보죠. 친구가 공부하면서 겪는 걸림돌이 무엇인가에 대해 나는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었는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해요. 친구의 문제를 가지고도 질문을 던지고 글을 쓸 수 있어야 하죠.

모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그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것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선택지가 주는 이미지를 따라가거나 선택한 결과의 이익과 손해를 계산하게 되는데요. 이런 방법으로는 어떤 선택도 내리기 어렵고 하나의 선택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항상 후회가 남는 것 같습니다.

해완) 선택하게 된 경위에 서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선택함으로써 따라 오는 고충들을 감수하면 돼요.

식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이 좋으면 좋다.'라는 마음이 100퍼센트 들면 그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나한테 오는 이익과 손해를 계산해서 그걸 하겠다고 하는 건 엉터리예요. 어떤 것이든 내 생각대로 안 돼요. 세상이 바뀌고 무엇보다 내 마음이 바뀌기 때문이죠. 원하는 그림이 안 나올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고 선택하는 겁니다.

선택을 정당화하는 걸 미래에 두면 안 돼요. 미래는 컨트롤 할 수 없으니까요. 선택한 것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거예요. 이거는 잃을 게 없는 남는 장사 같아요.

저도 의대를 결정할 때 내가 의사가 되고 싶은지도, 의사로서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손해 볼 게 없는 거예요. 내가 내 몸을 아는 것보다 더 좋은 지식이 있나요? 누가 아팠을 때 개입해서 도와줄 수도 있고요. 제가 다시 철학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의학 공부는 좋은 베이스가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재미만 있을 수는 없어요. 힘들기도 하죠. 무언가를 해내는 과정에서 힘들지는 않은데 재미만 얻겠다는 건 소비예요. 내가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예를 들어 예술가들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내는 걸 재미있어하지만 창작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겪죠. 또 다른 예로는 기타를 치는 게 재밌지만 새로운 기술들을 익히려면 연습하느라 손가락이 아프겠죠. 하지만 기타를 칠 수 있는 내 상태가 재밌고 좋으니까 힘들지만 계속 하는 거예요. 힘들다는 것은 나의 역량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에요. 그런데 바로 역량이 커지는 것, 그 지점이 중요한 거죠.

해완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부하는 사람의 멋짐에 한 번 더 치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연구실에서 공부하면서 어떤 형태가 되었든 평생 공부는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시 한 번 그런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ㅎㅎ 여전히 저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고 그래서 두렵기도 하지만 공부를 할수록 무엇을 하든 잘 살아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인터뷰에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샘의 유학 생활, 유랑 생활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관계가 내 생존에 얼마나 필수적인 것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관계를 맺는 것이 전적으로 나의 생존과 연관된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잘 살고 있는 게 관계의 덕이었다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반면에 저의 관심은 오로지 저밖에 없었다는 점이 민망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고 변화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동안 저를 살리고 있던 관계들에 감사하며 저도 관계에서의 생산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기를 훔치다! feat. 주방&카페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져온 후기는~ 주방입니다!

더운 여름 깨봉의 주방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장마철로 인해 불이 나간 와중에서도 스탠드를 켜놓고 일하는 접속 주방팀과,

더위 속에서도 넘쳐나는 선물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6월 3주차 주방 소식을 모아온 주방 매니저 용제입니다!

6월도 어느새 중순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제는 뜨거움에 더해 습하기까지 하네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주방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번 주방일지에 나왔던 쨍한 햇빛을 받고 자라난 쌈채소들을 모두! 먹었답니다.

언제 다 먹나 싶을 정도로 많았는데,

더워서인지 아삭한 채소들을 점점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습한 날씨를 따라 깨봉의 분위기도 조금 바뀌는 일도 있었는데요.

비가 와서인지, 습해서인지

주방을 비롯한 곳곳의 전기가 꺼져버리는 일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조명아래에서 주방을 보기도 했답니다 ㅎㅎ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CLICK!

또 하나는 깨봉의 카페 후기입니다.

주방하면 카페도 빼놓을 수 없죠! ^^

무더위를 지나는 명랑 카페는 생맥산과 냉커피 그리고 아이스초코를 제조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카페지기의 고민이 담겨있는 후기,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명랑카페 까주 하늘입니다.

한 달 만에 찾아뵙네요^^

그동안 잘 들 지내셨나요?

요즘 깨봉의 날씨는 매우 후끈해졌습니다.

덕분에 땀이나서 몸이 끈적끈적해지기도 하고, 벌레들도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끝 겨울 추위부터 시작했던 명랑카페가 어느덧 더위 속에 다다른 것이지요!

항상 이렇게 시간이 흐른 것을 보면, ‘벌써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하면서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사실 이제 다음 달이면 명랑카페도 마지막 달입니다.

물론 아직 작별 인사를 하기는 이르지만,

아마 쑥이와 저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주방매니저’로 갈 것 같기 때문에

요즘 저희는 카페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주방을 맞이할까 슬슬 고민하고 있습니다.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CLICK!

🌏 이 세미나를 보라!

에티카를 읽자! 시즌2

스피노자는 세상의 존재 근원이 ‘관계’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온 세상이 서로 다른 것들의 만남 위에서 형성된다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윤리를 말합니다. 나와 다른 것들을 만날 때의 윤리를 스스로 구성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을 경쾌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 같이 스피노자의 윤리학, <에티카>를 읽어볼까요? 스피노자처럼 ‘관계’로 세상을 보고, 스스로 내 삶의 윤리들을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함께해요^^

기 간 | 7월 15일 ~ 9월 2일 (총 8회)

Online 세미나 (Zoom)
시 간 | 금요일 저녁 7:00~9:00
회 비 | 8만원

세미나 신청 링크 GO!

[명리 심화강좌]

운명 관찰 리포트,

몸과 마음에 대한 집중탐구!

명리 기초 과정에서는 자기의 운명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들을 배웠습니다. 마음의 수많은 패턴을 알게 되었고 이것들이 어떻게 괴로움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봤습니다.

심화 과정에서는 심층 마음을 다루는

‘유식’(대승불교 사상)의 이론을 통해 육친의 태과불급에 따른 욕망의 회로에서 괴로움을 반복하고 있는 우리 마음을 어떻게 해방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마음이 펼쳐지는 구체적인 현장인 몸을 『동의보감』을 통해 공부하며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몸과 운명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기 간 | 7월 16일(토) ~ 8월27일 (총 6주)
Online (Zoom)
시 간 | 토요일 오전 10:00~12:00
회 비 | 24만원

세미나 신청 링크 GO!

문장(文章) 세미나 ;

이 문장을 보라!

글은 생각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각은? 생각은 글을 접어놓은 것입니다. 글과 생각은 한 번 접혔다가 한 번 펼쳐지는데, 그것이 문장입니다. 간단해보이는데 실상은 다릅니다. 막상 펼치려면 꽁꽁 접히고, 접고 싶은데 마구 풀어져버립니다. 글만 쓰면 언제나(!), 반드시(!), 의도와는 다른 길로 가버리는 사람들 주목!^^

기 간 | 7월 25일(월) ~ 9월26일(월) (총 8주)

Online 세미나 (Zoom)
시 간 | 월요일 저녁 7:00~8:30
회 비 | 8만원

세미나 신청 링크 GO!

솔솔잉글리쉬 (SolSol English)

솔솔 잉글리쉬는 재밌고 유쾌한 영어 공부를 꿈꿉니다. 이를테면 입만 열면 영어가 솔솔~ 나오는?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해왔지만 해외여행을 가면 눈으로만 즐기시는 분들 주목!! 솔솔잉글리쉬에서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주옥같은 대사도 배우고, 친구들과 영어 수다도 떨어보아요.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알파벳만 안다면 문제없습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입만 열면 영어가 솔솔~ 나올 때까지!

첫 출발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대본을 받자마자 크게 감동하여 연출, 제작, 주연까지 맡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입니다.

수요 저녁반 | 8월 10일 ~ 10월 19일 (10주)
저녁 7:00~8:30
금요 오전반 | 8월 12일 ~ 10월 21일 (10주)
오전 10:00~11:30
장 소 | Online (Zoom)
회 비 | 20 만원

세미나 신청 링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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