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잎새통문] 161호

[너, 그거 알아? 기후위기] 5. 날씨 정말 왜 이래?
올해는 유독 비가 자주 내리는데요. 얼마나 자주 내리냐면 기상청 통계 기준 5월에는 비가 19일이나 내렸는데 이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즉, 10년간 5월 평균 강수일수인 8.1일의 2배를 넘습니다. 거기다 6월에도 비는 꾸준히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장마일까요?

[가로수 모니터링] 보행환경 개선 공사는 과연 실효적일까?
지난 6월 24일, 신사동 가로수길을 다시 찾았습니다. 보행환경 개선 공사의 결과가 대부분 그렇듯이 이번 공사가 끝나면 신사동 가로수길의 보행환경도 꽤나 편안해질 겁니다. 넓어질테니까요. 그러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은 단순히 도로만 넓히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행환경, 조금 더 넓게 '가로환경'이라는 것은 도로의 폭, 가로 풍경과 그늘, 소음 차단 등 다양한 요소가 맞물려 만들어지는 복합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방앗간] Q&A - 그것이 알고싶다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시작한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은 오픈 소스로 공개된 기계도면을 활용하여 폐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입니다. 2013년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하이 등 세계 여러 도시에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무포장가게 네트워크] 우리동네에도 있다 포장없이 파는 가게 ⑨: 전라편
전라지역의 무포장가게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고 평야와 맛난 음식이 많아 자주 여행을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에 찾아간 전라지역의 매장은 늘미곡, 이공, 지구상점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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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스리랑카 해변을 뒤덮은 하얀 눈?!❄️
최근 스리랑카 해변이 하얀 눈(?!)으로 뒤덮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실 하얀 눈으로 보이는 것은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얼마 전 스리랑카 연안에서 한 대형 컨테이너선이 침몰하면서 유출된 것이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각종 화학물질 등도 유출되어 해양오염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
#115 30억 그루 나무 심기를 반대하는 이유🍃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이야기에 반대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최근 산림청의 나무 심기 계획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늙은 나무'를 베고 '어린 나무'를 심는다는 부분 때문이죠. 왜 30년 이상 된 나무들은 베어지게 되는 걸까요? 수많은 나무가 베어지게 될 경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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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X 요리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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