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승옥문학상 대상
소설가 편혜영 '포도밭 묘지' |
"‘시험능력주의’와 ‘학벌신분사회’라는 말로 요약되는 우리 시대를 향한 작가의 회고적 응답이라고 할 만한 이 소설에, 동시대 청년들의 삶에 드리워진 그늘에 누구보다 예민했던 김승옥의 이름을 딴 소설상이 주어지는 것은 몹시 합당한 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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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효석문학상 대상
소설가 김멜라 '제 꿈 꾸세요' |
"특정한 문장이나 대목을 뽑아내는 것이 불가능할 만큼 작품 전체가 온통 개성적인 양질의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 작품은 귀여운 상황과 표현으로 읽는 내내 독자를 미소 짓게 하지만, 결국 소설을 다 읽은 후에는 한 번쯤 눈물짓게 하는 매력이 가득한 작품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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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에서정의로운 인권변호사이자 양쯔강 돌고래를 닮은 류재숙 변호사(이봉련 분)가 낭송한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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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보고 싶니?
그렇다면 의자랑 담요가 있어야 해.너무 편한 의자는 안 돼.너무 포근한 담요도 안 돼.깜박 잠이 들면고래가 와도 볼 수 없잖아._『고래가 보고 싶거든』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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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수필]
[시]
[아동, 청소년]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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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은혜씨의 포옹』 교사 리뷰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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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괜찮아요, 안아줄게요" 은혜 씨의 '따뜻한 포옹'
[동아일보] "다운증후군 향한 시선강박증, 그림으로 사라져"
[한국일보] 화가로 돌아온 정은혜 "내 그림엔 실수 없는 거예요"
“사람을 안아주는 게 좋아요.
사람을 안으면 제가 따뜻해지죠. 따뜻하면 기분이 좋아요.
포옹은 사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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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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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상페 Jean-Jacques Sempé 1932. 8. 17. ~ 2022. 8. 11
"1954년 어느 봄날, 르네 고시니를 처음 만났습니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난 특별한 친구였어요. 내가 없었다면 르네가 '꼬마 니콜라'를 쓰는 일은 없었겠죠. 그리고 나 역시도 르네 없이는 '꼬마 니콜라'를 그릴 일이 절대로 없었을 겁니다."_장자크 상페
『꼬마 니콜라』를 그린 세계적인 그림 작가장자크 상페가 89세 일기로 별세했습니다.장자크 상페 작가는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그림으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장자크 상페 작가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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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를 그리는 건 어린 시절 내가 겪은 상처를 어루만지는 방법이었다”고 상뻬는 말했습니다. 학대에 시달리던 어린 시절 꿈꾸던 행복한 일상을 그림으로나마 풀어냈다는 거죠. 수없이 머릿속으로 그려본 장면들이었기에 그의 그림은 그토록 섬세하면서도 다정할 수 있었을 겁니다. “나이가 들어서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진 뒤부터는 빨리 걷거나 뛰는 사람만 그리게 되더라구요. 그림을 통해 대리 만족을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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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딛고 행복 그렸다,,,
'꼬마 니콜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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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유년 시절의 기억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머를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강연에서 “캐릭터 중에 색소폰을 부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왜 색소폰이죠?”라는 질문이 나오자 “그야, 그 아이가 플룻을 불 줄은 모르거든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가디언은 “능청스러운 면이 있었다”고 전했죠.
그를 구원한 건 화가로서의 재능이었을까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재능이 없다고 단언하곤 했습니다. “중요한 건 재능이 아니라 꾸준함”이라는 게 그의 단골 멘트였습니다. 한 인터뷰에선 “마감을 지키기 위해 30일 정도를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씻지도 않고 그림만 그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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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니콜라를 만날 수 있는 단 한 권의 만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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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슬픔으로 두지 않고,
선의와 사랑으로 끌어안는 이야기,
두 권의 책으로부터 만들어진
- 매거진 신청 : ~9/12
- 매거진 발송 :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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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저자 김훈ㅣ문학동네
2022년 8월 3일 발행
308쪽 | 128*188 | 양장 | 소설
9788954699914ㅣ16,000원
김훈이 반드시 써내야만 했던 일생의 과업
폭력과 야만으로 가득찬 시대,
청년들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그린 김훈식 하드보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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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스토리 #Q&A
김훈,
안중근과 하얼빈을 말하다. |
"안중근의 신문조서에는 문학작품을 능가하는 감동이 있더군요."쓰기를 결심하고 출간하기까지 50년이 걸린 『하얼빈』. 김훈 작가가 생각하는 청년 안중근, 창작 기간 내내 등대가 되어주었던 단어 등 출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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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인 안중근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6 |
"안중근의 거사일은 10월 26일이다. 비록 국경일은 아닐지라도 우리에게는 어떤 날보다 중요한 날이다. 함께 기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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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고 한 말
"코레아 후라" |
소설가 김훈이 이순신에 이어 안중근을 그린 이유는 무엇인가. '영웅'의 그늘을 걷어낸 인간 안중근은 우리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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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안중근, 400년 전과 100년 전의 두 대장부가 묻고 있다. 우리는 현재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느냐고…. 김훈 작가는 “지금이 더 위태롭다. 출구가 안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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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장편소설 『하얼빈』 속'미션 페이지'를 낭독해주세요!⠀⠀⠀⠀⠀⠀⠀⠀실감나게 연기를 하면서 읽어도,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OK!(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낭독해보세요)
- 기간: ~ 9/30 (금)까지
- 발표 : 10월17일(월) / 문학동네 공식 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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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을 위한 슬기로운 독서생활
- 모집 : 9월 1일~9월 15일까지
- 시작 : 9월 16일부터 시작⠀⠀⠀⠀
📚챌린지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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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다른 그림 찾기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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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
저자 노인경ㅣ문학동네
2022년 9월 5일 발행
136쪽 | 140*225 | 무선 | 어린이
9788954689892ㅣ15,000원
두터운 팬층을 가진 그림책 작가 노인경이 풀어놓는 삶의 색채, 향기, 온도에 관한 이야기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고비 씨의 일상에톡 방울토마토만 , 한 작은 돌멩이가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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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 꾸세요
저자 김멜라ㅣ문학동네
2022년 8월 20일 발행
344쪽 | 133*200 | 무선 | 소설
9788954677707ㅣ14,500원
“천연덕스럽게 사랑을 선동하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동참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담대하며 명랑한 서정은 없었다.” _편혜영(소설가)
2022 젊은작가상 수상작 「저녁놀」
2021 문지문학상·젊은작가상 수상작 「나뭇잎이 마르고」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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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씨의 포옹
저자 정은혜ㅣ이야기장수
2022년 8월 23일 발행
68쪽 | 225*285 | 양장 | 에세이
9788954687980ㅣ16,800원
노희경 작가, 최은영 소설가 추천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 역 정은혜의 뜨거운 위로
“마음 아픈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 은혜씨가 꼭 안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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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밥일지
저자 천현우ㅣ문학동네
2022년 8월 23일 발행
288쪽 | 130*200 | 무선 | 에세이
9788954688109ㅣ14,500원
여기, 잇습니다――쇠도 글도 삶도!
할말을 잃어서 할말이 너무도 많은 지방×청년×용접 노동자 천현우의 뜨거운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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