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이슈, 레고의 브랜드 스토리, 예술영화관 추천 등 인사이트 꽉-꽉👻 채워왔어요!
2022.07.25
75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다시 돌아온 우리 문화재❤️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보고 가세요~
반짝반짝 평창 평화체✨


/난나/
브랜드 스토리: 레고의 시작은 목공소?
레고의 현재-과거-미래


/난나나/
예술영화관 추천🖼
- 씨네라이브러리📚
- 라이카시네마🔊


플랫폼 오류로 인해 링크가 간혹 파란색으로 걸려있어요🥲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이미지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다시 돌아온 우리 문화재❤️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나라밖 문화재의 여정' 전시회가 열렸어요. 세계 곳곳으로 흩어졌다 다시 돌아온 환수문화재 약 40점이 전시 중이라고. 단순 전시에 머물지 않고 어떤 가치가 있는지, 어떻게 돌아왔는지 등의 스토리도 함께 풀어냈어요.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조사하고 환수하는 임무를 수행 중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노력에 감사의 박수를!👏

(이미지 출처 : 바다여행)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보고 가세요~


바다로 떠나는 눈누들 주목, 이 사이트에서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제공해요. 바다에 있는 사람들의 핸드폰 신호를 이용해 면적 당 혼잡도를 표시한다고. 더불어 연간 이용객이 5만 명 미만인 한적한 해수욕장 리스트도 공개했는데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꼭 살펴보기!

(이미지 출처 : 평창군 홈페이지)
반짝반짝 평창 평화체✨


평창에서 개발된 평창 평화체예요. 평화의 빛을 모티브로 빛의 물결을 일으켜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밝힌다는 뜻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4가지의 굵기로 제작된 고딕체로, 정말 반짝반짝한 느낌이 드는듯해요.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폰트니, (단 수정 후 재배포는 안됨) 관심 있는 눈누들은 한번 둘러봐요😊

(이미지 출처 : 씨낵)
바다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한국관광공사와 환경재단이 다음 달 14일까지 총 4개의 해수욕장에서 ‘씨낵 트럭’ 캠페인을 실시해요. 청소도구를 대여 받아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면 무게만큼 바다과자(ex/고래밥, 자갈치)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해양 정화 활동에 참가하고 싶은 눈누는 그림 속 일정을 참고해서 방문해 보세요.

(이미지 출처 : 오뚜기)

오뚜기의 식물성 바질 참치🐟


오뚜기가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으로 만든 ‘언튜나(UNTUNA) 식물성 바질 참치를 출시했어요. 오뚜기와 사내 스타트업 UNFISK109와 오뚜기의 협업으로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참치가 멸종 위기 어종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대체 수산물에 관심을 갖고 기획한 프로젝트라고. 가격은 텀블벅 펀딩 기준 8개입 29,800원으로, 펀딩 종료 후 오뚜기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에 입점할 예정이래요. (👻: 현재는 펀딩 종료됨!)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님은 귀여운 피규어 명함을 본 적 있나요? 레고는 종이 명함 외에도 이름과 휴대폰 번호가 새겨진 레고 피규어를 명함으로 제공하는데요. 나나는 이 피규어 명함을 보니 역시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레고의 10대 원칙 중 하나가 생각나더라고요. 오늘은 이 레고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레고가 꿈꾸는 방향을 함께 보며 즐거움을 찾아봐요.

1. 레고의 시작은 목공소? (1932~)
(이미지 출처 : LEGO HISTORY 페이지)
레고는 우리가 아닌 레고브릭이 아닌 목제 장난감에서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창업주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이(이하 창업주 올레) 목수였거든요. 장난감을 만들기 전 그는 목공소에서 옷장, 사다리, 창문 같은 일상용품을 만들어 팔았다고 해요.

그러다 193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한 경제 대공황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되게 되죠. 창업주 올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팔릴 수 있는 상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해요. 그렇게 시작한 장난감이 기존에 팔던 가구, 사다리보다 인기가 많아지게 되고요. 따라서 그는 장난감을 파는 방향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변경하게 됩니다. 이때 회사의 이름을 ‘레고'라고 정하게 되는데요. 레고는 Play well이라는 뜻을 가진 Leg Godt라는 덴마크어에서 따온 말이에요. 그 당시엔 몰랐지만 라틴어로는 조립하다(I put together)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고. (👻: 헉, 운명!?) 사실 처음에는 레고 대신 군단이라는 뜻을 가진 LEGIO와도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높은 품질과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발달에 대한 열정을 담아 최종적으로 레고라는 이름을 택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LEGO HISTORY 페이지)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 사명이 레고로 바뀐 것일뿐, 우리가 아는 그 레고 브릭이 바로 탄생한 건 아니에요. 이때까진 그림과 같은 목제 장난감을 만들었거든요.

2. 그럼 레고 브릭은 언제 나오나요?  (1946~)

(이미지 출처 : LEGO HISTORY 페이지)

창업주 올레는 새로운 기계를 보러 방문했던 코펜하겐에서 플라스틱 브릭을 접한 후 브릭 장난감의 가능성을 보게 돼요. *키디크래프트의 브릭 장난감에서 영감을 얻어 윗부분에 홈이 있고 아랫부분이 비어있는 자동 결합 브릭(Automatic Binding Bricks)을 만들어내고, 이것이 후에 레고(브릭)라고 불리게 되고요.

*키디크래프트(Kiddicraft)가 브릭 장난감을 처음 개발한 건 아니예요. 1934년, Rubber Specialists Company가 고무 재질로 만든 브릭 장난감 Bild-O-Brik을 처음 개발했고, 1935년 영국의 Premo Rubber Company가 만든 브릭 장난감, 1939년 미국 Halsam Products가 만든 나무 재질의 브릭 장난감 등을 거쳐 키디크래프트의 플라스틱 브릭이 나타났다고. 

3. 그럼 그 장난감은 바로 대박이 났나요?
아니요, 처음부터 잘 팔린 건 아니고 레고에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하면서부터 빛을 보기 시작해요. 당시 장난감은 대부분 완제품으로 나왔는데, 창업주 올레의 아들 고트프레드가 장난감에도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조립 완구를 만들기 시작하죠.

(이미지 출처 : LEGO HISTORY 페이지)

그렇게 해서 ‘타운 플레이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그냥 레고로 뭔갈 쌓아서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닌, 집을 짓고 건물을 세우며 하나의 마을을 만들 수 있게 된 거예요. (👻: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도 배울 수 있었다고!) 이렇게 시스템이 들어간 레고 제품은 대박이 나며 곳곳에 수출되기 시작해요.


더 나아가 레고 브릭을 튼튼하게 보완해서 (👻: 새로운 브릭 결합 원리를 고안해냄!) 단순히 장난감 집을 만드는 게 아니라 레고 브릭이 건설용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했고요.

“우리의 아이디어는 아이들이 삶을 다루는 장난감을 만들고자 하는 데서 시작됐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든 사람의 원동력인 창의적 열망과 창조의 즐거움을 북돋아줄 수 있도록 말이죠.”
이를 계기로 레고는 크게 변화하게 됐다고 할 수 있어요. 정말로  아이들의 상상력만 있으면 이 튼튼한 레고로 뭐든 만들 수 있게 된 거죠.💭
4. 레고는 멈추지 않긔 🚂

최초 창업주인 올레가 세상을 떠났지만, 아들 고트프레드는 1961년. 세계 각국에 레고를 수출하기 위해 레고 제작 공장이 있는 덴마크 빌룬트 마을 근처에 국제 공항을 지어요 (👻: 스케일..!) 더 많은 관계자들이 레고 공장을 방문함에 따라, 레고 모델을 전시하고 모델링 과정을 보여줄 빌룬트 레고랜드(1968)를 개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당시 어떤 재밌는 레고 모델들이 나왔는지 흝어보자면,

 (1) 1974년엔 첫 피규어를
건물을 만들었는데 그 안엔 누가 살지 ? 하는 생각에 피규어를 만들게 되고요.
(2) 1978년부턴 테마가 있는 세트를 
단순히 레고 마을이 아니라 이야기가 담긴, 테마가 있는 제품을 만들기 시작해요. 1989년엔 해적테마가 등장!🏴‍☠️ 이때 해적과 해군의 이야기를 담은 황금메달이라는 만화책도 같이 팔았다고. 

(3) 1982년엔 레고 테크닉이! 
조립 모델의 수준을 높인 레고가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모터를 사용해 움직일 수 있게 됐고, 트랙터부터 페라리 같은 슈퍼카까지 등장해 요즘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델이죠.



+) 1985년엔 한국 군포에 공장을 지었어요!

(이미지 출처 : LEGO HISTORY 페이지)
5. 영원한 건. 절대 없어. 😵
이대로 쭉 승승장구 할 것만 같았던 레고는 1990년대엔 어려움을 겪게 돼요. 선진국 저출산에 따른 장난감 시장 위축과 디지털 게임의 급부상으로 인한 아날로그 장난감의 인기 하락이 원인이었는데요. 적자가 계속되며 미국 마텔(바비 인형제작사)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도 났고, 오너 가문은 장난감이 아닌 의류, 시계, 테마파크(레고랜드) 등과 관련한 사업 다각화를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하락세를 걷던 레고는 2004년 맥켄지 출신 전문경영인 요안 비 크눗스토프를 CEO로 선임합니다. 그는 레고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Back to the Brick 전략을 펼쳐요.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성인을 위한 레고 테크닉 시리즈를 내놓았고, 1990년대 초까지 레고의 핵심이었던 디자인연구소도 다시 강화했어요.
6. 요즘의 레고는
핵심으로 돌아간 레고는 200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합니다. 2018년도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며, 핸드폰으로 조정이 가능한 움직이는 레고도 등장하게 되고요. (👻: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레고라니..!)


앞으로의 레고는 지속가능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고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고 해요. 실제로 2018년엔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최초의 레고가 등장했고(사탕수수 소재로 만든 식물성 플라스틱), 2020년엔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브릭을 개발했어요. 2030년까지 레고의 모든 핵심 제품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위 사진은 1963년에 세워진 레고의 10대 원칙인데요.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나나는 60년 전에 세워진 이 원칙이 요즘의 레고에도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모든 연령대가 열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부분이요.  


님은 레고를 떠올렸을 때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어릴 때 추억에 잠길 때도 있지만, 새로 나온 레고를 보면 한 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진 않나요? 실제로 레고 코리아 페이지에는 “나이가 들수록 재미있는 걸 멀리해야 하는 이유가 뭐죠? 그럴 이유가 없어요"와 같은 같은 문장이 적혀 있어요.
(이미지 출처 : 레고 코리아)

나이와 상관없이 즐거움을 만들어낼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거 같아요. 별 건 아니지만 나나는 '당신은 어떤 레고 브릭인가요?' 테스트 결과로 나온 강아지 풍선을 보고 왠지 모르게 흐뭇해지더라고요. 오늘 이 글을 읽은 모든 눈누들이 레고처럼 어릴 때에도 지금도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템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며, 오늘의 브랜드 스토리를 마칩니다! 

+) 레고의 역사가 다사다난해 분량상 줄인 내용이 많아요. 더욱 자세한 역사가 궁금하다면, 레고 히스토리 페이지레고 이야기 애니메이션을 둘러보세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1. 레고 그룹은 목제 장난감에서 시작했고, 즐겁게 놀자는 뜻을 갖고 있어요.
2. 어려움을 겪었지만, 레고 브릭 본질에 집중했어요. 
3. 지속가능하며, 모두가 사용 가능한 레고를 꿈꿔요.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독립영화관 #예술영화관 #영화의다양성

 

예술영화관 추천🖼


코로나19로 영화 시장이 침체했다가 실내 취식 허용 등으로 점차 영화관이 살아나고 있어요. 하지만 영화관용 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영화관에 독립, 예술 영화가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대요. 올해 예정됐던 강릉국제영화제도 폐지되고, 명동 씨네라이브러리도 사라진다고. 이번 난나나에서는 영화의 다양성을 책임지는 다양한 예술영화관을 소개해요. 

(이미지 출처 : 씨네라이브러리)

1. 씨네라이브러리📚


씨네라이브러리는 서울 명동에 있는 CGV의 예술영화 전용관이에요. 약 1만 1천여 권의 영화 관련 장서를 소장한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도서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영감을 얻고 휴식하기 좋은 장소인데요. 코로나19, 임대료, 관리비 부담 등의 문제로 다음 달 16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요. 현실적인 문제로 사라지는 게 너무 아쉬워요🥲. 닫기 전에 꼭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예술영화의 상영을 장려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미지 출처 : 라이카시네마)
2. 라이카시네마🔊


라이카시네마는 작년 1월에 개관한 서울 연희동 최초의 예술영화관이에요. 약 39석의 소규모 극장이지만, 음향은 소소하지 않아요. 3D 입체 사운드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서울의 유일한 예술영화관이라고👀. 조용한 연희동에서 강렬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독이 연결되어있어 카페 등 공간 탐방도 가능해요.


(👻 :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강아지 ‘라이카’에서 따온 이름으로, 광활한 여정의 의미를 담았대요😂)

(이미지 출처 : 에무시네마)
3. 에무시네마🍃


서울 경희궁 옆 언덕에 위치한 에무시네마. 르네상스 사상가 ‘에라스무스’의 이름을 따서 만든 복합문화공간이에요. 북카페,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루프탑 등이 한곳에 모여있어서 넉넉히 쉬러 오기 좋아요. 종종 야외 상영(현재 진행 중)을 하는데 그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쉼을 찾고 있다면 추천해요😌

(이미지 출처 : 헤이리시네마)
4. 헤이리시네마


경기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있는 30석의 소규모 단관 예술영화관이에요. 커피공장 103 건물 3층에 쏙 들어가 있어요. 작고 아늑한 공간 덕에 예술 영화 특유의 느낌이 더 와닿는다고. 헤이리마을은 많은 사람이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곳인 만큼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요. 하루 코스로 잡고 예술영화 한 편 관람, 박물관/수목원 탐방하기는 어때요?🚐

*본 콘텐츠는 트립닷컴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난나나 x 트립닷컴 문화의 날🚀
덥고 습한 여름, 어디 괜찮은 실내 공간 없을까-고민하는 눈누가 있다면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을 추천해요. 공간별 미디어 체험존부터 4DX 어트렉션까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음! 🕘오늘 오후 9시, 🔗나나의 링크 들어가면 이벤트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있답니다👀 눈누들에게만 할인 프로모션 가격이에요. 쉿-

(👻 : 앞으로 종종 마지막 주 월요일에 님을 위한 문화의 날 이벤트로 찾아올게요. 꼬옥 레터 잘 확인하기 약속-)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